STYLE

너무 멋진 가을 옷, 열한 벌

2009.08.20GQ

오직 바보들만 사랑에 빠진다고 말하던 ‘현명한’ 사람들도, 빠지지 않고는 못 견딜 너무 멋진 가을 옷, 열한 벌.

밤색 벨벳 턱시도 재킷과 체크 팬츠, 칼라가 높은 화이트 셔츠와 실크 보타이, 리본 장식의 오페라 펌프스, 스터드와 커프링크스 모두 톰 포드2009 F/W 컬렉션. 반짝이는 검정 재킷과 살결이 비치는 티셔츠, 몸에 딱 맞는 턱시도 팬츠 모두 구찌 2009 F/W 컬렉션. 두툼하지만 부드러운 회색 트위드 수트와 회색 면 셔츠, 회색 니트 타이 모두 보테가 베네타 2009 F/W 컬렉션.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와 실크 셔츠, 스터드 장식의 단단한 구두 모두 프라다 2009 F/W 컬렉션. 베이지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와 얇은 터틀넥 니트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2009 F/W 컬렉션. 스트라이프 수트와 리본 장식 화이트 셔츠 모두 버버리 프로섬 2009 F/W 컬렉션. 선글라스는 아담 키멜 by 10 꼬르소 꼬모. 칼라만 검정인 화이트 셔츠 디올 옴므 2009 F/W 컬렉션. 오닉스 반지는 데이비드 여먼. 프린트가 화려한 실크 셔츠, 허릿단이 높은 팬츠, 가느다란 벨트와 앞코가 둥그런 구두 모두 Z 제냐 2009 F/W 컬렉션. 셔츠 없이 입은 재킷과 허리에 주름 장식이 있는 폭 넓은 팬츠, 밤색 구두 모두 루이 비통 2009 F/W 컬렉션. 자주색 하이넥 셔츠와 회색 팬츠 모두 이브 생 로랑 2009 F/W 컬렉션. 선글라스는 커틀러 & 그로스 by 홀릭스. 숄칼라의 화려한 재킷과 검정 셔츠, 검정 보타이 모두 돌체&가바나 2009 F/W 컬렉션.
    에디터
    강지영
    포토그래퍼
    목나정
    모델
    김남진
    스탭
    어시스턴트/송윤선, 헤어&메이크업/ 이지현(라 끌로에)
    브랜드
    구찌, 톰 포드, 보테가 베네타, 프라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버버리 프로섬, 디올 옴므, Z 제냐, 루이비통, 이브 생 로랑, 돌체 앤 가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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