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두 사람이다

2009.11.18GQ

쌤소나이트에서 만들었다

쌤소나이트에서 만들었다. 앰비덱스라는 이름으로 세 개의 라인을 내놨다. 각각 하나씩만 쓰면 부족할까 봐, 전부 두 가지씩 썼다. 두 사람이 나눠 가질 필요는 없고, 한 사람이 두 가지를 모두 취하면 된다. 고급 고밀도 나일론과 소가죽 트리밍이 함께 사용되었다. 가벼움과 내구성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했다. 토트모양이지만 백팩으로 전환할 수 있다. 비즈니스에도 캐주얼에도 어울린다.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어울리는 가방을 만들고자 했다. 이 모두를 절취선 없는 한 개에 담았다. 548-3956

    포토그래퍼
    김종현, 이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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