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죽음의 경기 때도 찰 스포츠 시계 6

2011.05.24GQ

죽음의 경기에 나갈 때조차 기어이 차고 싶은 스포츠 시계 6.

탁구

탄소질화용법으로 만든 검정색 스틸 케이스에 눈에 쏙 꽂히는 빨간색 러버 베젤을 쑥 박았다. 2천 개 한정. 크로노-매틱 블랙 스틸 한정판 가격 미정, 브라이틀링.

야구

아스팔트처럼 담백한 블랙 카본 코팅 케이스, 방금 그은 중앙선처럼 선명한 노란색 핸즈와 인덱스. BR 01-94-옐로 1천1백6만원, 벨앤로스.

배드민턴

태음 주기, 수위, 밀물과 썰물 시간대를 나타내는 독특한 컴플리케이션 워치. 12개의 꼭짓점에 깃발을 꽂았다. 어드미럴스컵 타이드 48 1천1백20만원, 코룸.

럭비

디올의 상징인 건조하고 견고한 검정색. 디올 시계의 상징인 스크류드 인 타입 용두. 쉬프르 루즈 D02 5백40만원, 디올 옴므.

테니스

검정색 티타늄과 번뜩이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만나, 강하면서 가볍다. 클라스 원 블랙 티타늄 크로노그래프 1천만원대, 쇼메.

배구

120미터 수압을 견디는 강력한 크로노그래프 기능.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7백50만원, IWC.

    에디터
    박태일
    포토그래퍼
    이신구
    모델
    김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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