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에드워드 권 레스토랑

2011.06.10GQ

에드워드 권은 이야기가 많이 따라다니는 셰프다.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셰프. 레스토랑을 준비 소식이 업계에서 뜨겁게 회자되는 셰프. 몇 번의 시도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셰프. 에드워드 권은 이야기가 많이 따라다니는 셰프다. 청담동에 있는 레스토랑 랩트웬티포로 기자들을 초청하고 인사말을 할 때도 그는 많은 이야기를 했다. “홀로서기를 시도한 후 첫 번째 레스토랑입니다. 파인 다이닝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대중들이 요리의 가치를 느끼고 좋은 요리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었어요. 점심 코스가 4만원, 저녁 코스가 8만원 정도입니다. 합리적인 명품이 되고 싶습니다.” 이태원 ‘더 스파이스’를 처음 열 때처럼, 에드워드 권은 미식의 대중화라는 또렷한 목표를 잡았다. 그의 유명세와 그가 만드는 매끈한 요리는 그가 정한 과녁과 아주 잘 어울린다. 02-511-4523.

    에디터
    손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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