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의 질문과 프로들의 대답 < 2 >

이름만으로도 사뭇 풍요로워지는 이 시대의 프로들이, 19세기에 마르셀 프루스트가 고안한 짧고도 흥미로운 질문에 답했다. 과연 그 대답엔 어떤 인생의 지혜와 번쩍하는 유머가 들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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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패션 디자이너

완벽한 행복이란? 아무 전화도 오지 않는 것. 당신에게 최고의 사치는? 다섯 마리 퍼그와 여행을 다니는 것. 어떤 때 거짓말을 하나? 내가 틀렸을 때. 가장 경멸하는 인물? 많다. 세상엔 실패작이 너무 많다.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엄청나게 아픈데 빨리 죽지 못하는 것. 자신에게서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남한테 일을 못 넘긴다. 난 황소처럼 성급하다. 타인에게서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매너 없이 구는 것. 남자에게 가장 필요한 매력은? 용기. 여자에게 가장 필요한 매력은? 용기. 가장 많이 쓰는 단어나 문장은? “자, 보라구!”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제일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때. 가장 갖고 싶은 재능이 있다면? 회계. 이제까지 당신이 이룩한 가장 큰 업적은? 내가 이탈리아 패션을 널리 알린 디자이너 중 한 명이란 것.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고 싶나? 나비. 자유롭고 늙지 않으니까. 가장 두드러지는 당신만의 특징이 있다면? 낙천주의. 어떤 것도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생각.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허구 속의 영웅이 있다면? 오즈의 마법사. 그럼 현실에서의 영웅은? 부모님. 가장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힘없는 동물들을 괴롭히는 것. 어떻게 죽고 싶나? 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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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애거시 테니스 선수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슈테피 그라프. 살면서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것. 자신에게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가끔 충성심으로 인해 눈이 멀곤 한다. 다른 사람에게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불충한 행위. 당신의 가장 큰 사치는? 새로 산 스노보드를 타보려고 꽤 먼 거리를 여행한 적이 있다. 살아있는 사람 중 경멸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를 경멸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확실히 내가 피해야 할 사람 한둘은 있는 거 같다. 어떤 재능을 갖고 싶나? 로저 페더러가 갖고 있는 재능. 당신의 한 부분을 바꿀 수 있다면? 이런 질문에 덜 동요되고, 덜 집착할수 있는 능력을 갖고 싶다. 당신 인생에 서 가장 큰 성취는? 라스베가스 빈민가에 공교육의 산실로서 ‘아가시 학교’를 설립한 것. 가장 큰 고통은? 어느 날 일어났는데, 좋은 친구들에게 내 인생을 이야기할 수 없을 때. 어떻게 죽고 싶은가? 22세기가 오는 무렵. 내가 진짜 하기 싫은 걸 하고 있을 때, 갑자기. 당신의 좌우명은? “총싸움에 절대로 칼을 들고 덤비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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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배우

완벽한 행복이란? 딸과 함께 배를 타고 쉘터 아일랜드의 선셋비치에 가는 것. 내 친구들도 함께! 자신의 성격 중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불안정함. 다른 사람에게서 가장 유감스런 것은? 근거 없는 자신감. 살아 있는 사람 중 가장 동경하는 사람은? 미셸 오바마. 당신의 가장 큰 낭비는? 크라이테리언 DVD.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는? 인내심. 남자에게 가장 필요한 매력은? 멋진 인테리어 감각을 갖춘 남성다움. 여자에게 가장 필요한 매력은? 북극 탐험을 할 수 있는 여성다움. 가장 경멸하는 사람은? (<터미네이터 4> 관련) 크리스천 베일의 음성테잎을 유출한 사람. 가장 갖고 싶은 재능은? 브로드웨이에서 노래하는 것.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딸과 함께 무서운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같이 먹을 때. 당신의 삶에서 가장 큰 성취는? 카메라가 돌아갈 때, 내 대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가장 좋아하는 아야가 속 영웅은? 찰리 브라운. 이제까지 살면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2004년 만우절 날, 내 딸과 여자친구 앞에서 가짜로 심장마비 연기를 한 것.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나?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면서. 당신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언젠가 내 딸이 커서 파파라치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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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더글라스 배우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건강, 세계적으로으로는 핵무기.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암을 이겨낸 사람. 자신에게서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질투. 타인에게서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허세. 가장 좋아하는 여행은? 여유로운 교통수단을 이용해 도시에서 시골로 가는 것. 가장 중요한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와인시음.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코. 가장 경멸하는 인물은? 로버트 무가베. 가장 많이 쓰는 단어나 문장은? “정말?” 이제까지 가장 큰 후회는? 언제 결혼생활을 관둬야 하는지 몰랐던 것. 당신의 삶에서 가장 사랑하는 물건이나 인물은? 그녀는 지금 다른 방에서 화장 중이다.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60년대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대학은 나쁘지 않았다. 가장 갖고 싶은 재능은? 연설문 없이 대중 앞에서 말할 수 있는 능력. 당신의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보다 좋은 기억력. 이제까지 당신의 가장 큰 업적은? 직업과 가족 간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맞춘 것. 가장 극심한 고통은 무엇일까? 세 번의 화학 치료 후, 7주째의 방사선 치료. 친구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몇 년 동안 못 봤어도 어제 만난 것처럼 대화할 수 있다는 것. 현실에서의 영웅은? 넬슨 만델라와 테드 터너. 가장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완벽한 행복이란? 완벽한 행복을 위해서는 천국을 믿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나는 따뜻한 바다, 싱싱한 해산물, 내 아이들의 웃음소리, 내 아내의 미소를 선택하겠다. 다시 태어난다면? 8백 년 된 올리브 나무. 어떻게 죽고 싶나? 타인의 죽음에 책임 없이 조용히. 당신의 좌우명은? “시도해라, 최선을 다해 노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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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튼 마샬리스 뮤지션

당신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미국은 절대 노예제도에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과 회복해야만 한다는 것조차 모르는 것. 역사적 인물 가운데 당신과 가장 정체성이 비슷한 사람은? 벤자민 프랭클린과 마틴 루터 킹(그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자신에게 가장 유감인 부분은? 조급한 것. 타인에게 가장 유감인 부분은? 참여하지 않는 것. 제발 같이 합시다. 당신에게 최고의 사치는? 몇몇 사람만 듣고 싶어하거나 (아마 평생 안 듣고 싶어할 수도), 들을 곡들에 하루에 20시간씩 몇 달 혹은 심지어 몇 년씩 연주하는 것. 외모 중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천사같이 토실토실한 볼(이라고 말한 것은 나의 마른 다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겠나?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당신의 삶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블루스 음악. 가장 큰 업적은? 내 아이들을 아직은 미치지 않게 한 것.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태어날 것 같나? 코알라. 다시 태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고를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 재즈맨. 가장 귀중한 것은 무엇인가? 나의 기억들. 고통의 밑바닥은 무엇일까? 싫어하는 사람이 내 일을 조정할 때. 그들이 조정한다는 것조차 모를 때.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랄프 엘리슨,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윌리엄 포크너, V.S. 나이폴, 스탠리 크로우치, 토마스 만, 프레드릭 더글라스, 제프리 워드, 찰스 슐츠, 앙드레 말로, 알버트 머레이. 어떻게 죽고 싶나? 무대에서 블루스를 연주하다가. 당신의 좌우명은? “강건하게 버텨라(유연하게 움직이면서).” 완벽한 행복이란? 계속해서 사랑하는 것을 창조해내며 동시에 싫어하는 것을 놓을 줄 아는 것. 더불어,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것과 잊는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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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미렌 배우

당신에게 최고의 사치는? 잡화점의 화장품. 가장 좋아하는 여행은? 이층 버스 위에 앉아서 런던 시내 어딘가로 가는 여행. 가장 과대평가된 미덕이 있다면? 신성함. 어떤 경우에 거짓말을 하는가? 어쩌다 보니 약속을 중복했을 경우. 외모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아이구,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나 문구가 있다면? “사랑스러워라!”와“ 달링.” 가장 후회하는 일은? 그림그리기를 그만둔 일.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사랑은? 남편과 내가 지금까지 만난 모든 강아지들. 이제까지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스코틀랜드의 아더시아에 열린 결혼식 날 밤. 그리고 채소 밭을 일굴 때. 최근 심리 상태는 어떤가? 고요하지만 겁이 나기도 함. 당신에 대해 한 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다리모양과 부족한 음악성.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은? 아마도 정원 가꾸기가 아닐까? 아, 그리고 옷 만드는 일도. 가장 좋아하는 가치는?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 강인함. 친구를 사귈 때 가장 중시하는 점은? 와인병 따는 능력.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조셉 콘라드, 바바라 바인, 마크 트웨인, 요셉 롯, 제임스 매튜 베리 등등.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태어날 것 같나? 낡은 소파. 다시 태어나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면, 무엇이 되어 어떤 일을 하고 싶나? 노래를 잘 부르는 여성 사업가이자 운동 선수이고 싶다. 가장 싫어하는 당신의 기질은? 게으름과 나중으로 미루기. 타인에게서 가장 싫어하는 점이라면? 지치지도 않고 계속 늘어놓는 지루한 농담과, 성차별, 인종차별, 동성애 혐오 등에 관한 얘기. 완벽한 행복이란? 어느 따사로운 날 풀 냄새를 맡으며 맑은 강가에 앉아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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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먼드 투투 대주교

당신에게 최고의 사치는? 럼-레이즌 아이스크림. 가장 많이 쓰는 단어나 문장은? “어… 그러니까 내 말은.” 완벽한 행복이란? 먹을 것이 풍족하고, 깨끗한 마실 물이 충분히 있고, 괜찮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더 이상 전쟁이란 것을 모를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탐욕으로 인해 죽고, 환경 파괴로 인해 죽을까 봐 두렵다. 당신과 가장 비슷한 역사적 인물은? 예레미야 선지자. 자신에게서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사랑 받는 것을 사랑한다는 점. 타인에게서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타인과 상관없어 사는 것. 가장 후회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잘했다는 칭찬을 자주 해주지 못한 것. 가장 갖고 싶은 재능은? 악보를 읽을 줄 알았으면. 당신의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너무 사랑 받고 싶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까지 당신의 가장 큰 성공은? 공동체적인 것인데, 우리의 자유를 찾은 것이다.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나? 어머니. 다시 태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다면? 내 자신으로 태어나 다시 이 일을 하고 싶다. 고통의 밑바닥은 무엇일까? 인간 취급도 못 받고 쓰레기로 취급 받는 것. 어디서 살고 싶나? 소웨토. 가장 좋아하는 심심풀이는? 운동경기 관람. 자신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성은? 울보라는 것.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나딘 고디머, 앨런 페이턴. 가장 좋아하는 허구의 영웅은? 셜록 홈즈.그럼 현실에서의 영웅은? 아웅산 수지, 달라이 라마, 넬슨 만델라, 어머니. 어떻게 죽고 싶은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서 평화롭게. 당신의 좌우명은? “모든 사람은 귀하다. 모든 사람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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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파인즈 배우

어디서 가장 살고 싶나? 바다 가까이. 가장 좋아하는 심심풀이는? 굉장히 이른 아침에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것. 가장 두드러지는 자신의 특징은? 사람을 너무 뚫어지게 오랫동안 쳐다본다. 그러다 대화 도중에 멍해진다. 완벽한 행복이란? 알몸으로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그러다 상어에게 잡아 먹히는 것. 자신에게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너무 심하게 억제하는 것과 약간의 강박증이 있는 것. 당신에게 최고의 사치는? 외식.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은? 드레스룸에서 무대까지의 왕복 여정. 가장 많이 쓰는 단어나 문장은? “좋아!”, “정말?”, “아냐, 난 괜찮아.” 가장 후회하는 것은? 부모님이 살아계셨을 때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것.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펠로폰네소스 남부의 보이도킬리아 베이에서 수영했을 때. 가장 갖고 싶은 재능은? 바이올린 연주. 당신의 가장 큰 성취는? 누군가를 고용할 수 있게 된 것.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나?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다. 당신에게 가장 귀중한 물건은? 될 수 있으면 그런 것을 가지려 하지 않지만, 어머니께서 주신 커프스 링크를 잃어버린다면 정말 속상할 것이다. 고통의 가장 밑바닥은 무엇일까? 수치심.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셰익스피어, 도스토예프스키, 호메로스, 입센, 체홉, T. S. 엘리엇, 베케트.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현실에서의 영웅은? 자신의 삶을 웰빙, 교육, 타인의 안전을 위해 바치는 모든 사람들. 가장 싫어하는 것은? 지각하는 것, 준비가 안 된 것, 정크 푸드, 페이스북과 트위터. 어떻게 죽고 싶나? 부츠를 신은 채. 당신의 좌우명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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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J. 폭스 배우

완벽한 행복이란? 내 아이들이 내가 아는 걸 질문할 때.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위기의 순간에 가족들과 떨어지는 것. 자신에게 가장 유감인 부분은? 계속해서 말에 끼어드는 방해자라는 점. 타인에게 가장 유감인 부분은? 내가 말할 때 자꾸 끼어드는 것. 당신에게 최고의 사치는? 골프에 쏟아 부은 시간과 돈.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은? 대륙횡단. 친구들과 캐나다를 두 번이나 횡단했고, 그 다음 해에는 당시 여덟 살이었던 아들 샘과 미국을 횡단했다. 어떤 때 거짓말을 하나? 마감일에 맞출 거라며. 외모 중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하키하다가 부러진 아랫니.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아내와 네 명의 아이와 함께 마서즈 빈야드의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을 때. 애완견들은 비치 체어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다. 가장 많이 쓰는 단어나 문장은 무엇인가? “아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가장 후회하는 것은? 고졸 학력 인증서만 가진 11학년 자퇴생으로 그친 것. 자신의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겠는가? 친구들과 한결같이 연락하고 친구들을 잘 지지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당신의 가장 큰 업적은? 파킨슨병 리서치를 위한 마이클 J. 폭스 재단을 설립하게끔 도와준 멤버들을 찾은 것. 가장 두드러지는 자신의 특성은? 낙관적인 것. 가장 좋아하는 이름이라면? 트레이시, 아퀴나, 쉴러, 에즈미, 샘, 그리고 클레터스. 특별한 이유가 있다. 가장 싫어하는 것은? 고집 세고, 무식한 방책들. 어떻게 죽고 싶나? 강아지들이 나를 핥아주다가.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고 싶나? 갈라파고스의 거북이. 당신의 좌우명은? “가장 나쁜 경우의 시나리오에 집착하다가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결국 당신은 그 재앙을 두 번이나 겪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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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스튜어트 기업인/ ‘살림의 여왕’

자신에게서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망설임. 다른 사람에게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망설임, 시시함. 당신의 최고의 사치는? 자동차와 운전기사. 남자에게 가장 필요한 매력은? 친절함이 섞여 있는 높은 지적 수준. 여자에게 가장 필요한 매력은? 밖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성. 평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이 있다면? 한 가지 단어나 표현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 이제까지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지금 이 순간. 실은 기억력이 좋지 않다. 가장 갖고 싶은 재능이 있다면?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즈가 쓰는 언어. 당신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은? 수백만 사람들의 선생님이 된 것. 어디서 살고 싶은가? 지금 살고 있는 곳. 뉴욕의 베드포드. 가장 최악의 고통은 무엇일까? 보통 난 고통이나 불행에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사람이나 동물, 환경을 향한 불친절이나 불공평한 대우에는 예외다. 좋아하는 이름이 있다면? 루크, 루퍼스, 에단, 알렉시스. 가장 싫어하는 것은? 무시하는 것.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것. 잔인함. 살면서 가장 큰 후회가 있다면? 열두 명의 자식을 두지 못한 것. 어떻게 죽고 싶나? 고통 없이. 당신의 좌우명은? “변화를 시도할 때, 이미 성공한 것이다.” 완벽한 행복이란? 신록이 파릇파릇한 풍경에 온갖 아름다운 동물이 뛰놀고, 거기에 하프 선율이 흘러나오고, 하늘엔 뭉게구름이 떠다니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집에서 만들어온 사케를 대나무 잔에 담아 마시며 얘기하는 것. 가장 두려운 것은? 난 두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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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 야구 선수

자신에게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회의적인 것. 타인에게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질투심. 당신의 가장 큰 사치는? 바캉스. 가장 과대평가된 가치가 있다면? 만족. 당신의 외모 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 있다면?  얇은 다리. 경멸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를‘ 왕따’시키는 아이들. 가장 자주 쓰는 단어나 표현이 있다면? “당연히.” 이제까지 가장 큰 후회는? 후회는 없다.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경기가 없는 날,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어떤 재능을 가장 갖고 싶나?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재능. 만약 자신의 한 가지를 고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고치고 싶나? 더 강한 모험심이 필요하다.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큰 업적은? 다섯 개의 챔피언십.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은? 유격수. 당신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침착한 것.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속 영웅은? 인크레더블 헐크. 그렇다면 현실에서 살아 있는 영웅은? 이제까지 나를 가르쳐주신 분들.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부정적인 것.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태어날 것 같나? 코끼리. 만약 당신이 무엇으로 태어날지 고를 수 있다면? 버릇 없는 강아지. 완벽한 행복이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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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보그나인 배우

역사 속 인물 중 자신과 가장 닮은 사람은? 링컨. 자신에게 가장 유감스런 부분은? 게으름. 가장 좋아하는 여행은?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가장 과대평가된 미덕이 있다면? 완벽주의. 외모에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내가 클라크 게이블이 아니라는 것. 살아 있는 인물 중 가장 싫은 사람은? 정치인.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훌륭한 장면의 촬영을 마쳤을 때. 그리고 해군에 있을 당시. 어떤 능력을 가장 갖고 싶나? 더 좋은 배우가 되는 것. 당신이 이룬 가장 큰 업적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직업을 통해 일을 하면서 배우고 있다는 사실.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 혹은 무엇으로 태어날 것 같나? 사물이라면 완전히 암을 차료할 수 있는 약. 다시 태어나 선택할 수 있다면 무엇이 되고 싶은가? 시골 의사. 사람들을 돕기 위해.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밑바닥의 고통은? 한때 나라를 위해 군복무했지만,지금은 거리에서 사는 가난한 노숙자. 당신이 살고 싶은 곳은? 지금 여기가 천국이라고! 가장 좋아하는 일은? 연기 말고 하고싶은 일이 있었던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마크 트웨인. 가장 좋아하는 소설 속 주인공은? 허클베리 핀. 실생활에서 당신의 영웅은? 경찰, 소방관, 의사 그리고 군인. 분명히 정치인은 아니다. 가장 좋아하는 이름이 있다면? 어니스트가 뭐가 나쁘다고! 어떻게 죽고 싶은가? 고통 없이 좋은 침대에 누워, 신을 내 입술에 느끼면서. 당신의 좌우명은? “세상을 불태우고 싶지 않다. 단지 견과류를 따뜻하게 데우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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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자 미넬리 배우

완벽한 행복이란? 웃음과 마음의 평안.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두려움이란 생각하고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다. 가장 유감스런 당신의 기질은? 불안. 가장 싫어하는 타인의 기질은? 무례함과 경솔함. 당신에게 최고의 사치는? 너그러움. 가장 과대평가된 미덕이라면? 원치 않을 때 미소 짓는 것. 가장 후회하는 일은? 프레드 아스테어와 춤추지 않은 일. 가장 행복한 순간은? 멋진 램프 아래에서 책을 읽을 때. 자신의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자립심을 키우는 것. 당신이 이룬 가장 큰 성취는? 에이즈 퇴치 활동.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 혹은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로 태어난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가장 큰 불행은? 모든 종류의 고통. 가장 좋아하는 직업은? 댄서. 당신의 좌우명은? “현실에 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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