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말을 아끼면 허물이 없다, 챈탈 서덜랜드

2012.07.04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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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말에 올라 엉덩이를 치켜세우고 허리에 잔뜩 힘을 준 여자의 직업은? 힌트 안장을 움켜쥔 발가락의 모양. 부챗살처럼 갈라진 종아리. 중력 따위엔 꿈쩍도 안 하는 다다미돌 같은 배. 정답 챈탈 서덜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인 두바이 월드컵에 출전한 최초의 여자 기수. 끝내주게 섹시한 이유 지금까지 우승 횟수 1천 번 이상. 벌어들인 상금 4천5백억원.

    에디터
    양승철
    포토그래퍼
    BO DE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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