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를 탐험하는 시계 6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시계 6.

지역에 따라 시간 차이뿐만 아니라 분까지 자세하게 명시한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다른 시간대의 시간과 분을 표시하는 무브먼트를 제작했다. 이 특별한 무브먼트의 기민한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랍다. 톤다 헤미스피어 2천9백90만원, 파르미지아니.

단순히 내부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완전하게 드러냈다. 부서질 듯 섬세한 부품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닥에 던져도 손상되지 않는 충격 완충 장치 파라슈트가 있으니까. 트레디션 7027BR 3천2백87만원, 브레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얇은 무브먼트는 고상함을 위해 기어 휠까지 금박을 입혔다. 확대해서 보면 더 아름답다. 여기에 우아함을 더하는 로즈 골드 핀버클과 악어가죽 줄. L.U.C XP 스켈레텍 2천8백95만원, 쇼파드.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의 정석을 되짚었다. 기로셰 장식과 로마 숫자 인덱스를 채택해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12시 방향에 창을 내 밸런스 휠을 노출했다. 밸런스 휠의 궤적이 시간을 아름답게 그린다. 클래시마 오픈 밸런스 3백만원대, 보메 메르시에.

그 유명한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를 살짝 보여준다. 그래서 더 궁금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시계의 화려함은 색깔이나 보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선명한 증거. 엘 프리메로 크로노마스터 4천1백48만원, 제니스.

중력 때문에 생기는 미세한 오차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한 투르비옹은 ‘회오리바람’이란 말처럼 움직임 자체로 경이롭다. 단아한 모양을 더욱 촘촘하고 얇게 만든 아름다운 공간 디자인이 돋보인다.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9천1백30만원, 예거 르쿨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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