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홋카이도에서 왔스무니다

2013.11.18GQ

일본에 간다면 한 번쯤 D&Department 스토어 www.d-department.com에 들러볼 일이다. 지역 특산품을 파는 일종의 체인점인데, 물건 하나하나의 감도며, 선택이며 이렇게 알찰 수가 없다. 여기 세 가지는 홋카이도산이다. 나무를 일일이 손으로 깎아서 만드는 ‘연어를 물고 있는 곰’은 840엔, 한번 뿌리면 코가 내일 모레까지 뚫리는 천연 박하유 스프레이는 1050엔, 석탄을 모티프로 만든 ‘카이탄 아메’ 사탕은 315엔이다. D&Department 프로젝트는 비단 가게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여행을 아우르며 ‘요즘 일본 여행’의 정수를 제공하고 있다. ‘d design travel’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도 좋겠다.

    에디터
    장우철
    포토그래퍼
    이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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