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러 스터프 레이니어 폼폼 비니



몇 년 전 포틀랜드에 다녀온 한 친구는 “거기엔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요즘 그는 말뿐인 게 아닌 진짜 친환경 도시가 궁금하다며 포틀랜드의 날씨를 확인한다.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은 대신 그리 춥진 않다지만, 그곳에도 확실히 겨울은 있다. 폴러 스터프는 포틀랜드에서 왔다. 이 비니의 이름은 ‘레이니어’고, 도시 근처의 산 이름을 따서 지었다. 아직 채식이나 자전거 출퇴근이 좀 어색하다면, 이 모자를 쓰고 씩씩하게 외출하는 걸로 ‘친환경’을 몸에 익혀보는 것도 좋겠다. 춥다고 히터부터 찾거나 방에만 틀어박혀 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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