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갸쿠소 에어로로프트 800 V



나이키 스토어 페이스북에서 이런 소요를 본 적 있다. “갸쿠소가 뭔데 이렇게 비싸? 사지마, 사보니 별로 다른 것도 없어.” 언젠가 뉴스에서 마트에서 파는 5천 원짜리 피케와 15만원에 팔리는 랄프 로렌 피케의 내구성을 비교하는 기자를 봤을 때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다. 마트 말고 랄프 로렌 매장에서 피케를 사는 사람처럼, 갸쿠소라는 이름의 대가로 기능적 이득을 기대하는 건 어리석다. 언더커버와 나이키가 함께 고른 색깔과 형태에 투자할 마음이 없다면, 5만원 더 저렴한 그냥 에어로로프트를 사면된다. 갸쿠소의 재고는 진짜 갖고 싶은 사람에게 팔기에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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