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SS UP

유니클로부터 톰 브라운까지,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버튼다운 옥스퍼드 셔츠는 넘쳐난다. 그걸 싸거나 비싼 셔츠로 구분하는 건 좀 후진 방식이다. 어떤 옷과 어떻게 입을지가 먼저, 가격은 그 다음이다. 사진은 이스트 하버 서플러스의 새 셔츠다. “버튼다운 셔츠는 전통적인 미국식 셔츠지만, 이번엔 ‘이탈리아식’으로 날렵하게 만들었어요.” 직접 디자인한 샌프란시스코 마켓 대표 한태민이 말했다. 재킷 안에 입거나 바지 속에 넣어 입기 좋은 셔츠를 찾는 남자에게 제격이다. 가격은 18만9천원. 감당할 만한 가격이라면, 당장 샌프란시스코 마켓에서 직접 입어볼 차례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