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정명훈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고르고 연주한 피아노곡 소품집이다. “어린 손주들이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곡들, 또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의미있는 곡들”을 모았다. 드뷔시의 ‘달빛clair de lune’, 쇼팽의 녹턴,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거쳐 차이코프스키, 슈만, 슈베르트, 모차르트…. 오늘같이 따뜻하고 나른한 날엔, 마지막 곡 ‘반짝반짝 작은별’의 멜로디가 나올 때 쯤 얕은 낮잠에서 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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