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바다거북과 수영복

2014.07.30GQ

캐러비안의 바다거북이 점점 사라지는 건 그 지역 사람들이 거북이 알을 먹기 때문이다. 브랜드의 상징일 정도로 바다거북과 깊은 연관이 있는 생트로페의 수영복 빌브레퀸은 몇 년째 바다거북을 살리기 위해 플랜트 어 피시 캠페인을 열고 있다.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한 것으로 지역 주민에게 바다거북의 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인지시키려는 프로젝트다. 더불어 바다 생명 보호 단체 더 플랜트 어 리시 파운데이션의 활동 역시 후원하는데, 서울에서는 모레아 라인 중 바다거북과 세계지도 무늬가 새겨진 마페몬도를 구입하면 10달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에디터
    김경민
    기타
    COURTESY OF VILEBREQ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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