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와 미디어의 미래

 

 

< GQ >, < VOGUE >, < VANITYFAIR > 등을 발행하는 다국적 매거진 출판, 기업 콘데나스트 인터내셔널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면 강사로 과연 누구를 모셔야할까? 패션과 문화를 종과 횡으로 가로지르며 왕성한 작업을 펼치고 있는 현역 디자이너이자, < VOGUE > 파리의 옛 편집장인 카렌 로이필드와의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는 칼 라거펠트. 아마도 그 후보에 가장 먼저 등장할 이름은 아닐까? 예상 그대로, 칼 라거펠트는 오는 2015년 4월 , 열리는 콘데나스트 인터내셔널 <하드 럭셔리> 콘퍼런스(Conde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에 가장 먼저 초대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여든의 남자, 칼 라거펠트는 또 한번 자신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귀추가 주목 될 거라 기대되는 대목은 < VOGUE > 인터내셔널 에디터 수지 멘키스와 칼 라거펠트의 대담. 대담에 앞서 수지 멘키스는 칼 라거펠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칼 라거펠트는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는 유일무이한 디자이너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그리고 곧 펜디 디자이너로서 50주년을 맞이하는 그는 아직도 미래만을 바라본다.” 콘데나스트의 <하드 럭셔리> 컨퍼런스는 4월 22일부터 23일, 플로렌스 팔라초 베키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