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KW11

상단 카메라 부분은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만들었고, 보디의 선은 향수병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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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야 해, 뭐든지”

 

 

 

 

 

소니 KW11

[REPORT] “여자들이 향수를 선택할 때는 향기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향수병 그 자체의 매력을 소유하고 싶어 합니다.” 콤팩트 카메라 KW11을 디자인한 혼다의 말이다. 말 그대로 예쁜 카메라를 만들고 싶었다는 뜻일까? 그 의도는 인정할 만하다. 상단 카메라 부분은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만들었고, 보디의 선은 향수병을 닮았다. 색도 여성용 향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흰색, 살구색, 연두색, 가지색으로 다양하다. ‘셀카 전용’인 만큼 필름 환산 21mm로 화각이 넓고, 조리개도 F2.0으로 밝은 편이다.

 

[DOUBT] 소니는 최초로 1인치 CCD를 콤팩트 카메라에 사용했고, 풀프레임 CCD를 미러리스에 탑재했다. 게다가 가격은 꽤 저렴했다. 하지만 KW11엔 1/2.3CCD를 달고 99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최근의 소니를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되진 않는다. 선물용이라면 상황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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