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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최고의 선물, Best Watch 12

2015.02.06GQ

매년 2월 14일은 남자들에게 최고의 명절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발렌타인 데이, 남자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도, 두 번째로 받고 싶은 선물도, 무조건 받고 싶은 선물도 바로 시계다.

빅토리녹스 / 이녹스 – 69만5천원혁신적인 디자인과 강인한 내구성을 고루 갖춘 이녹스 컬렉션. 130번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하여 탄생한 이녹스 컬렉션은 강화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탈부착이 가능한 블랙 범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설계 되었다.

티쏘 / 뉴 PRC200 - 54만원티쏘의 베스트 셀러인 PRC200의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크로노그래프 애드 & 스플릿 기능과 속도 측정 기능(tachymeter) 그리고 날짜 기능이 있다. 쿼츠 무브먼트의 티쏘 뉴 PRC200은 기존 배젤의 두께를 줄여 넓어진 다이얼판을 강조해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다이얼의 인덱스 부분에 슈퍼루미노바를 적용했다. 티쏘 뉴 PRC200라인은 메탈, 가죽 스트랩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딥블루 다이얼 판으로 출시된다.

순토/ 에센셜 컬렉션 - 98만원순토 콤파스의 원형을 단순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구조에 접목시켜 완성한 에센셜 컬렉션은 고급 코팅 처리된 고등급 스테인리스 스틸, 사파이어 크리스털 및 고급 베지터블 태닝 가죽 등 엄선된 소재를 통해 전체 디자인 수준을 높인 것이 특징. 기능으로는 순토 아웃도어 시계와 동일한 기압 고도계, 기압계, 나침반 모드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총 여섯 가지 에디션이 준비되어 있다.

캘빈 클라인 워치 / 인피니트 - 76만원(브레이슬릿 버전)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한 캘빈클라인 인피니트는 캘빈 클라인 특유의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투명한 백 케이스를 통해 시계의 심장과 같은 무브먼트의 회전과 움직임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블랙 레더 스트랩 또는 스틸 브레이슬릿 중 선택할 수 있다.

폴스미스 / 싸이클 크로노그래프 – 73만8천원다크 블루 컬러 다이얼 위에 레드 컬러의 인덱스로 포인트를 준 폴스미스 사이클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패션에 민감한 젊은 층과 남들과는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패션 피플들에게 잘 어울린다.

시티즌 /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 - 76만원간결한 디자인과 독창성, 최첨단 기술력이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은 전 세계 5개 나라의 표준 전파를 수신하여 정확한 시간을 구현하는 라디오컨트롤 기술이 탑재된 기능성 시계이다. 월드타임 및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여 시계를 작동시키는 ‘에코 드라이브’ 기능을 기본적으로 내장된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직경 43mm.

세이코 / 프리미어 컬렉션 - 135만원고대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어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세이코의 첨단 시계 제조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모델인 SNP091J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시계 작동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는 세이코만의 친환경 구동방식인 키네틱 기술이 사용되었다. 시계를 24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슬립모드로 변환해 최장 4년까지 에너지를 보존하는 파워세이브 기능과 시계를 다시 사용했을 때 스스로 정확한 현재 시각을 표시해주는 오토릴레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 스위스 메이드 워치 - 160만원스위스 장인의 손길을 거쳐 제작된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워치는 오토매틱 워치로 42mm 다이얼 사이즈에 네이비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이 특징이다.

미도 / 멀티포트 리미티드 에디션 헤리티지 - 299만원1934년 탄생한 미도의 베스트셀러 컬렉션인 멀티포트 라인의 80주년을 기념하여 런칭된 에디션. 직경 44mm의 케이스와 100m 방수 기능, COSC 인증의 ETA7750 무브먼트 탑재 등을 통해 미도(MIDO) 브랜드만의 정교한 컴플리케이션 워치 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단 999개 생산이라는 점이 제품의 소장 가치를 더욱 더 높여준다.

오리스 / 아틀리에 트랜스루슨트 스켈레톤 - 260만원무브먼트의 구조와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는 스켈레톤 디자인의 오리스 아틀리에 트랜스루슨트.인덱스 부분도 투명하게 처리하여 스켈레톤 워치의 매력을 강조했다. 심플한 바(Bar) 인덱스와 정교하게 제작한 짙은 그레이 컬러의 핸즈로 가독성을 높였다. 직경 40.5mm

글라이신 / 에어맨 17 - 280만원1953년에 시작된 글라이신 에어맨 컬렉션은 멀티타임존을 장착한 파일럿 워치다. 짙은 블루 컬러의 그라데이션 다이얼과 46mm의 스틸 케이스는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 큰 사이즈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겐 같은 디자인의 작은 다이얼 버전인 에어맨 18의 39mm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시, 분 핸즈가 있고 듀얼타임으로 24시간을 가리키는 핸즈가 따로 있다. 또한 4시 방향의 스크류를 풀면 베젤을 움직일 수 있는데, 베젤의 24시간은 써드 타임(3rd time)을 가리킬 수 있다.

융한스 /마이스터 텔레미터 -338만원마이스터 텔레미터 컬렉션은 1951년 출시했던 모델을 복각하여 만든 제품으로, 전통과 기능을 결합한 다이얼 구도 및,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하는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다. 40mm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에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거리를 측정해주는 텔레미터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되어 보다 정확한 속도와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에디터
    이은경(GQ Watch online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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