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비행물체

지금 베드포드셔 인근의 격납고에선 전에 본 적 없는 비행물체, 에어랜더50의 제작이 한창이다.

 

지금 베드포드셔 인근의 있는 영국 최대 격납고에선 전에 본 적 없는 비행물체, 에어랜더50의 제작이 한창이다. “헬륨을 이용해 떠오른다는 점에서 기존 비행선과 다를 바가 없어요. 하지만 외관을 보면 과연 이게 뭔가 싶죠. 선체 디자인은 치밀한 공기역학과 추력 연구의 결과예요.” 하이브리드 에어 비히클 프로그램의 디렉터 닉 앨먼이 말했다. 2018년 첫 시범 운행 예정인 119미터 길이의 에어랜더50은 수직 이륙이 가능하고, 평평한 곳이면 어디든 착륙할 수 있다. 또한 총 적재량의 40퍼센트를 넘기지 않는다면, 공중에 뜬 채로 머물 수도 있다. 때문에, 에어랜더50은 오지의 화물 운송 수단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프리카나 캐나다 북부 같은 험지에 광산을 개발하려 한다면, 일단 건설 자재 운반을 위해 길부터 내야 하죠. 하지만 이 비행선이 있다면 상황이 달라질 거예요.” 하이브리드 에어 비히클 팀은 우선 더 작은 비행선 에어랜더10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한 번에 최대 3주까지 비행 가능한 에어랜더10은 통신 중계와 지형 연구에 특화된 비행선이에요. 우리의 계획은 공중 중계탑을 만드는 거죠. 일단 2016년 리우 올림픽의 위성 및 원격 통신 장치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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