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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WATCH /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오프쇼어

2015.02.15GQ

 

1875년 창립 이후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Royal Oak Offshore)” 컬렉션은 오데마 피게를 대표하는 컬렉션 ‘로열 오크(Royal Oak)’에서 파생되었다. 로열 오크가 표방하는 자유로움, 뛰어난 활동성과 같은 스포츠 워치의 개념을 확장한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은 보다 강인한 남성적 이미지를 추구하는 컬렉터들의 열광적인 지지아래 탄생되었다. 1993년 처음 출시되어 익스트림 스포츠 워치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였으며, 혁신적인 케이스 소재와 대담한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매뉴팩처를 도약하게 만든 발판이 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는 총 6개의 모델로 선보여졌으며, 최초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가 선보였던 42mm 사이즈를 다시금 채택하여 컬렉션의 정통성을 잇고 있다. 익스트림 럭셔리 스포츠 워치를 표방하는 이 컬렉션은 8각형 베젤의 묵직하고 강건한 디자인적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 시계 베젤에 최초로 도입된 옥타곤(Octagon) 형태 케이스의 앞과 뒤를 8개의 스크류만으로 고정하여 설계 제작된 일체형 구조는 그 어떤 충격에도 절대 분해되지 않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오데마 피게는 이러한 독창적 기술력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의 특징 중 하나는 크라운과 푸시버튼을 뛰어난 견고함을 가진 동시에 부식 및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인 블랙 세라믹을 사용하여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워치 본연의 컨셉을 강화하였으며, 첨단 소재 활용에 대한 매뉴팩처의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18케럿 핑크 골드 톤의 다이얼과 18케럿 핑크 골드 소재의 케이스의 전체적인 컨셉은 스포츠 워치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불어, 씨 스루 케이스 백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통해 오토매틱 칼리버 3126/3840의 22캐럿 골드 진동추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얇고, 선명한 아라비안 숫자 인덱스와 새롭게 설계된 핸즈가 장착되었으며, 이뿐만 아니라 인덱스,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날짜창에 야광 코팅 처리를 통해 향상된 가독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55시간의 파워리저브 및 100m 방수 기능과 더불어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의 실용적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뉴 로얄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는 스포츠 워치에 요구되는 효율성과 강인한 디자인을 통해, 전세계의 수많은 시계 애호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문의) 02-344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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