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ACH/뉴 라도 트루 컬렉션

 

진짜가 돌아왔다.

2006년 첫 런칭 이후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라도 디자인의 정수라 불리던 라도 트루 컬렉션이 새로운 모습으로 14개의 모델과 함께 나타난 것이다.  볼륨감 넘치던 기존의 케이스와는 달리 새로운 컬렉션은 모노블럭(monobloc)으로 제작하여 보다 얇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모노블럭이란 무브먼트를 케이스에 직접 장착하는 일체형 구조를 뜻하는 것으로 모든 홈이나 구멍이 정확한 사이즈로 제작 되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을 요한다. 또한 브레이슬렛은 IXEF(강화폴리아미드섬유수지)를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감쌌던 일자형 구조에서 하이테크 세라믹으로만 이루어진 3 링크 구조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브레이슬렛이 손목의 움직임에 신속하게 반응하며 시계를 ‘착용’한다기 보다 ‘입고’있는 듯한 편안함이 더해졌다.

변한 것은 외모뿐만이 아니다. 14개의 새로운 라도 트루 컬렉션 중 7개의 오토매틱 모델은 파워 리저브를 기존의 36시간에서 80시간으로 향상되었다. 하지만 가격은 기존 트루와 동일한 100-200만원 대!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라도의 DNA를 영리하게 이어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