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낡을수록 빛나는

2015.04.27강지영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개인적 기록이 차곡차곡 담긴, 낡은 운동화 여섯 켤레.

[BROOKS RUNNING HYDROFLOW | 1994] 

 

1989년에 처음 나온, 브룩스 러닝의 고유한 DNA 쿠셔닝 시스템이 담긴 러닝화. 소유자는 1994년 이 신발을 구입했고, 현재까지 깨끗한 상태로 보관 중이다.    

1989년에 처음 나온, 브룩스 러닝의 고유한 DNA 쿠셔닝 시스템이 담긴 러닝화. 소유자는 1994년 이 신발을 구입했고, 현재까지 깨끗한 상태로 보관 중이다.

 

 

 

[ADIDAS SUPERSTAR RUN D.M.C. | 2005]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슈퍼스타 35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텅라벨에 심벌 트레포일과 레드 레터링, 슈 레이스 액세서리에 런 디엠씨 레터링 장식을 넣었다. 소유자는 2005년 제품을 구입했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장 아끼는 운동화로 꼽는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슈퍼스타 35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텅라벨에 심벌 트레포일과 레드 레터링, 슈 레이스 액세서리에 런 디엠씨 레터링 장식을 넣었다. 소유자는 2005년 제품을 구입했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장 아끼는 운동화로 꼽는다.

 

 

 

[ASICS ONITSUKA TIGER MEXICO 66 DELUXE | 2011]

 

1966년에 나온, 오니츠카 타이거 제품 중 가장 유명한 모델. 처음으로 아식스의 타이거 스트라이프를 사용했고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당시 경기화로 쓰였다. 희소성이 있는 일본산으로 소유자는 2011년 봄에 이 신발을 구입했다.    

1966년에 나온, 오니츠카 타이거 제품 중 가장 유명한 모델. 처음으로 아식스의 타이거 스트라이프를 사용했고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당시 경기화로 쓰였다. 희소성이 있는 일본산으로 소유자는 2011년 봄에 이 신발을 구입했다.

 

 

 

[GOLDEN GOOSE SLIDE | 2014]

 

스웨이드와 데님 코튼이 섞인 독특한 소재의 하이톱 모델. 낡은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골든 구스 특유의 빈티지 기법이 슈 레이스의 이염 처리와 생고무 밑창에서도 보인다. 소유자는 제품이 출시된 2014년 1월 이 제품을 구입했고, 1년이 넘게 매일 신고 있다.    

스웨이드와 데님 코튼이 섞인 독특한 소재의 하이톱 모델. 낡은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골든 구스 특유의 빈티지 기법이 슈 레이스의 이염 처리와 생고무 밑창에서도 보인다. 소유자는 제품이 출시된 2014년 1월 이 제품을 구입했고, 1년이 넘게 매일 신고 있다.

 

 

 

[ REEBOK COURT VICTORY PUMP | 2009]

 

1990년 출시한 코트 빅토리 펌프는 프로 선수용 테니스화로 만들었다. 펌프 방식으로 공기를 부풀리고 오므라들게 하는 커스텀 핏 기술은 슈 레이스만으로는 완벽하게 잡을 수 없는 최상의 착용감을 만든다. 소유자는 이 신발을 2009년에 구입했다.    

1990년 출시한 코트 빅토리 펌프는 프로 선수용 테니스화로 만들었다. 펌프 방식으로 공기를 부풀리고 오므라들게 하는 커스텀 핏 기술은 슈 레이스만으로는 완벽하게 잡을 수 없는 최상의 착용감을 만든다. 소유자는 이 신발을 2009년에 구입했다.

 

 

 

[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CORE HI | 2008]

 

1917년 출시한 최초의 기능성 농구화 컨버스 올스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운동화다. 특히 상징적인 일곱 가지 컬러를 코어라고 부르고, 이 코어 제품은 전 세계 모든 컨버스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제품의 소유자는 2008년에 이 신발을 구입했고, 계절과 상관 없이 자주 신고 있다.

1917년 출시한 최초의 기능성 농구화 컨버스 올스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운동화다. 특히 상징적인 일곱 가지 컬러를 코어라고 부르고, 이 코어 제품은 전 세계 모든 컨버스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제품의 소유자는 2008년에 이 신발을 구입했고, 계절과 상관 없이 자주 신고 있다.

 

 

 

    에디터
    패션 / 강지영
    포토그래퍼
    이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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