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도 마셔야지

어디로든 뛰어나가고 싶은 날씨엔, 술도 가뿐한 걸로 골라야지.

바닥에 깐 연두색 비치 타월은 마리메꼬, 파인애플이 그려진 파란색 비치 타월은 볼컴 by 소품, 선글라스는 레이밴.

바닥에 깐 연두색 비치 타월은 마리메꼬, 파인애플이 그려진 파란색 비치 타월은 볼컴 by 소품, 선글라스는 레이밴.

 

 

01 원글라스 와인을 쭉 짜내는 휴대용 술. 100ml씩 포장돼, 와인이 꼭 필요한 순간에 날렵한 해결사로 활약한다. 이탈리아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품종도 카베르네 소비뇽, 산지오베제, 피노 그리지오, 베르멘티노 네 종류다. 4천9백원. 

02 화랑 미니 100ml 미니어처 청주. 차갑게 아이스박스에 넣었다가 작은 잔에 부어 경쾌하게 털어 마신다. 샐러드와 의외로 착착 감긴다. 9백90원. 

03 라 코피타 컵 와인 강화 페트 용기에 든 컵 와인. 깨질 염려도 없고 테이크아웃 커피잔보다도 작아서 어디든 들고 움직일 수 있다. 수영장, 캠핑장, 골프장, 공연장, 심지어 집 앞 벤치에서도 스페인 와인 한잔을 주머니에서 꺼내 즐길 수 있다. 7천5백원. 

04 르제 카시스 프랑스 디종에서 만드는 카시스 와인 리큐르. 200ml 병 하나와 오렌지 주스만 넉넉히 있다면 누구나 뚝딱 ‘카시스 오렌지’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7천원. 

05 더치 커피 더치 커피와 팩 소주로도 꽤 근사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커피와 술을 4:1 비율로 타고 얼음을 넣어 마신다. 러브수 더치 커피 1만3천원. 

06 앱솔루트 보드카 미니 편의점에서 파는 50ml 소형 미니어처는 야외에서 더 활개를 펴는 술이다. 피서지나 유원지에서 파는 온갖 주스에 원하는 맛의 앱솔루트를 짝지어본다. 개당 약 5천원. 

07 블랙박스 여럿이 모였을 땐 와장창 마실 수 있는 3리터 팩 와인을 챙긴다. 들고 붓는 게 아니라 탭을 열어 따라 마실 수 있어 힘쓸 일도 없다. 7만8천5백원. 

08 코디나 슬러시처럼 얼려 마실 수 있는 칵테일. 땡볕에 몸이 달궈졌을 때 입 속에 넣는다. 3천4백50원. 09 라 마르카 야외라고 스파클링 와인을 포기할 순 없다. 깨끗하고 얕은 바닷속 같은 색깔의 레이블로 감싼 이 술의 용량은 187ml다. 1만3천원. 

10 프레시넷 코돈 네그로 칠링한 후 빨대를 꽂아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 187ml 한 병으로도 기분은 보글보글 터진다. 1만원. 

11 산타리타 120 일상적인 자리에 어울리는, 격식을 덜어낸 와인. 하프 보틀로 준비하면 무게도 덜 수 있다. 1만2천원. 

12 카나 델 카리브 모히토 이미 완성된 칵테일을 포장한 TD(Ready to Drink) 음료. 라임 몇 개만 추가로 챙기면 떠나는 그곳이 최고의 바Bar다. 1만7천원. 

13 리델 오 캐링 백 와인잔의 다리를 없앤 혁신적인 ‘리델 오’를 휴대할 수 있는 가방이다. 와인병을 가운데 세울 수도 있다. 어디서든 와인 한잔의 우아함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9만9천원

 

바닥에 깐 담요는 엘파소 by 소품, 소형 테이블은 스노우피크. 아이스박스 위 손수건은 첨스 by 소품.

바닥에 깐 담요는 엘파소 by 소품, 소형 테이블은 스노우피크. 아이스박스 위 손수건은 첨스 by 소품.

 

 

01 반피 로사리갈 미니 보통 와인병의 딱 1/4 용량. 잔잔한 탄산 덕에 쏟아지는 햇빛 아래에서 경쾌하게 마시기 좋고 용량이 적어서 질릴 틈도 없다. 2만원대. 

 

02 베어풋 모스까또 이케아에서만 판매하는 187ml의 미니 와인. 맥주 캔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박아두었다가 마신다. 4개 세트1만2천원. 

 

03 베티 컵 와인 와인잔 모양의 패키지. 빈 잔에 다른 술을 따라 마시기에도 편해서 피크닉 가방에 상비해두면 좋은 와인이다. 7천5백원. 

 

04 첨스 머그 by 소품 손가락을 끼우기 좋고, 가방 어디든 매달기도 좋은 가벼운 머그. 술 마시기에도 완벽하다. 1만2천원. 

 

05 써모스 진공 단열 컵 JDA- 600k 보온병의 강자, 써모스에서 만든 단열 컵으로 소복이 거품을 올린 500ml 캔 맥주 하나가 정확히 들어간다. 주류 반입이 금지된 이번 시즌 야구장에서 맥주를 지킬 비장의 무기다. 7만2천원. 

 

06 제임슨 지금 막 새로 출시된 200ml 소형 제임슨. 힙 플라스크처럼 납작한 형태라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하이볼 칵테일 7잔 정도가 나오니 넷이서도 충분하다. 가격미정. 

 

07 산토리 야마자키 DR 야마자키 증류소의 대표 위스키. 200ml 휴대용 사이즈다. 43도로 알코올 도수는 강하지만 맛은 부드럽고 나긋하다. 3만원대. 

 

08 아이졸라 힙 플라스크와 샷 잔 세트 아웃도어용 술병은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벌판을 내달리는 기분이 든다. 비록 세척과 관리가 아기 젖병만큼 까다롭지만, 아이졸라에서 만든 이 예쁜 술통이라면…. 5온즈 플라스크 5만원. 샷 잔 4개 세트 4만5천원.

 

09 비노솔로 뚜껑을 비틀어 딴 뒤 바닥에 놓으면 와인잔이 된다. 스페인 템프라니요 특유의 힘 있는 타닌이 떡볶이, 김밥 같은 야외용 간식과도 합이 좋다. 구입 문의는 02-514-3102. 

 

10 스택와인 와인잔 일체형 와인으로 4개가 한 줄로 엮어 있다. 계곡 위 울퉁불퉁한 바위에도 세울 수 있고, 아무 데나 차를 세워놓고 경치를 구경할 때도 한 손에 쏙 들어온다. 1만7천원.

 

11 라이트 마이 파이어 스포크와 팩업 컵 스웨덴의 캠핑 브랜드. 숟가락과 포크가 합쳐진 스포크와, 구겨서 휴대할 수 있는 260ml 용량의 컵 색깔이 ‘나풀나풀’하다. 스포크 4개 묶음 1만3천2백원, 팩업 컵 8천8백원. 

 

 

 

12 다카라 지카시보리 과일 주스처럼 술술 넘어가는 츄하이는 야외에서 마셔야 더 빛난다. 

 

13 스탠리 클래식 포켓 플라스크 230ml의 술을 휴대할 수 있는 가장 남자다운 방식. 4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