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록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폴로 셔츠는 지방시 by 리카르도 티시, 반바지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시계는 까르띠에.

2014 브라질 월드컵 전까지만 해도 그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제임스가 아닌 하메스 로드리게스. 당시 세계는 그의 콜롬비아 대표팀 동료 라다멜 팔카오를 주목했지만, 정작 팔카오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어쩌면 하메스에겐 기회였을까? 하메스는 팔카오 대신 대표팀을 이끌며 콜롬비아를 8강에 진출시켰다. 보란 듯이 득점왕(6골)까지 수상했다. 그렇게 하메스는 축구계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젊은 공격수(미드필더)가 되었다. 그리고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자연스럽게,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꿈이 이뤄진 거죠. 이렇게 뛰어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다면 그 어떤 팀과도 맞붙을 수 있으니까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라모스, 카림 벤제마…. 지금 하메스는 그런 놀라운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뛴다. 발등 부상으로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10골-10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 그는 콜롬비아 전역을 들썩거리게 하는 록스타다. 보고타에서 바랑키아까지, 온 도시를 들끓게 한다. 샤키라의 전성기를 방불케 한달까?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에이, 그저 축구를 잘하려고 애쓰는 것뿐이에요. 제가 가수도 아닌데요 뭐.”

티셔츠와 스웨트 팬츠는 모두 돌체&가바나, 운동화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시계는 까르띠에.
후디는 래그앤본, 반바지는 찰리 by 매튜 징크, 운동화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양말은 판데렐라, 시계는 까르띠에, 가방은 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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