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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CCTV 혹은 고해상도 캠코더

2015.07.13GQ

MSI 파노캠. 일종의 CCTV, 실내를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는 고해상도 캠코더.

RATING ★★★★☆ FOR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RATING ★★★★☆

FOR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REPORT] 파노캠은 실내를 생생하게 보는 캠코더다. 일종의 CCTV 같은 역할인데, 1600x1600dpi로 고해상도라 아주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다. 화각도 360도 어안렌즈를 통해 공간의 구석구석까지 볼 수 있다. 또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성을 바로바로 전할 수 있으며, 설치된 공간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일종의 화상통신 역할까지 한다. 설치 방법도 간단하다. 원하는 공간에 카메라를 놓고 전원을 꽂은 후 스마트폰의 앱만 설치하면 된다. 저장된 영상을 1년을 18분으로, 하루를 3분으로 압축하는 기능은 아이를 키울 때 새로운 촬영 도구가 될 수 있다.

[DOUBT] 앱을 이용해 카메라를 움직일 때 반응속도가 느리다. 긴박한 순간이 생길 공간이라면 가정용 웹캠보단, 진짜 CCTV가 필요하겠지만.

    에디터
    양승철
    포토그래퍼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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