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dget

스마트 테니스 라켓

2015.07.15GQ

바볼랏 플레이.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테니스 라켓.

RATING ★★★★☆ FOR 테니스 비기너.

RATING ★★★★☆

FOR 테니스 비기너.

 

 

[REPORT] 테니스를 배우다 보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이 서서히 명확해진다. 포핸드는 예리해도 백핸드는 부정확하다거나, 발리는 정확한데 스매시가 종종 네트에 걸려 게임을 망칠 때가 있다. 이런 문제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바볼랏은 라켓을 코치로 만들었다. 라켓 밑 부분의 레코드 버튼을 누르고 테니스를 친 다음 스마트폰 앱과 연결해서 보면 라켓 어느 지점에, 어떻게, 어느 정도의 힘으로 공을 치는지 알 수 있다. 이를테면 백핸드를 할 때마다 공이 라켓 아랫부분을 많이 맞춘다거나, 포핸드를 할 때 톱스핀 스트로크를 몇 개 쳤는지와 같이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히 알 수 있다.

[DOUBT] 가끔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하다. 연결이 안 되면 어떤 정보도 볼 수 없으니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에디터
    양승철
    포토그래퍼
    정우영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