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트라팔가 광장의 디스퀘어드2

2015.07.15GQ

디스퀘어드2가 태어난지 벌써 20년. 성대한 생일잔치를 런던에서 열었다.

 

“지금 저희가 현재 살고 있는 런던에서, 그 중에서도 저희의 고향 캐나다를 대표하는 이 대사관 건물에서 연 브랜드의 20주년 기념 파티는 정말 뜻 깊네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딘 & 댄 케이튼의 말로 디스퀘어드2의 스무 번째 생일잔치가 열렸다. 디스퀘어드의 컬렉션 뿌리는 사실 이탈리아 밀라노지만, 생일잔치만큼은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었다. 트라팔가 광장은 디스퀘어드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가장 완벽한 장소.파티에는 캐나다의 고등판무관 고든 캠벨과 영국 GQ의 편집장 딜란 존스를 비롯해, 브라이언 아담스, 사무엘 잭슨, 요하네스 후블 등등의 캐나다와 미국, 영국의 명사들이 모였다. 뭐니뭐니해도 파티의 주인공은 디스퀘어드2. 파티는 머트 & 마커스의 사진과 캐나다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스퀘어드2 새 시즌의 면면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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