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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가 제일 잘하는 것

2015.08.04GQ

파도가 몰아치는 8월, 파타고니아에서 준비한 놀라운 소식 두 가지.

 

파타고니아는 친환경소재로 질 좋은 아웃도어 제품을 만든다. 클라이밍, 러닝, 스키, 보드, 플라이 낚시, 음식 등 다양한 전문 분야가 있지만 그중 서핑으로 가장 잘 알려졌다. 파도가 몰아치는 8월, 파타고니아에서 놀라운 소식 두 가지를 준비했다. 

Patagonia Worn Wear Event 낡고 헤진 아웃도어 제품을 말끔하게 고쳐주는 원 웨어 서비스. 천이 찢겼거나 실이 돌돌 풀렸거나, 단순히 단추나 지퍼, 등산화 끈이 낡아도 교체가 가능하다. 파타고니아 제품이 아닌 어떤 옷을 맡겨도 괜찮고, 무료다. 오래된 옷의 수명은 늘리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싶은 파타고니아의 마음을 담았다.

언제 : 7월 18일~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접수: 8~11am/ 수선: 10:30am~4:30pm) 어디에서 : 파타고니아 도봉산점 2층. 무엇을 : <원 웨어> 이벤트. 한 사람당 최대 두 벌까지.

 

Patagonia Eco Festival in Yangyang 대한민국 서핑의 성지 양양에는 파타고니아 플래그십 매장이 있다. 그곳을 중심으로 양양과 죽도, 인구 해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헌 티셔츠를 리폼해주거나 서핑 영화 상영, 서핑을 가르쳐주는 서핑 캠프를 파타고니아에서 마련했다.

언제 : 7월과 8월 어디에서 : 파타고니아 양양점 무엇을 : 알이알이 리사이클 캠페인, 업사이클 티-백 스테이션, 데일리 비치 클린 프로그램, 시네마 나이트 인 양양, 서핑 캠프, 서핑 중고 장터. 어떻게 : 서핑 캠프 신청은 백화점 팝업 매장에서. 

더 자세한 사항은 patagonia.co.kr

    에디터
    김경민
    COURTESY OF
    PATAG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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