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 볼 엔지니어 마스터 II 다이버 월드타임

프리다이버 기욤 네리는 이 시계를 차고 수심 125미터까지 무산소로 다이빙했다.

 

프리다이버이자 환경운동가인 기욤 네리Guillaume Nery는 ‘미친 다이버’라고도 불린다. 지구에서 가장 깊은 수중 싱크홀인 딘스 블루 홀에 맨몸을 던지기도 하니 과한 별명은 아니다. 2014년에는 19분간 수심 125미터를 무산소로 다이빙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 다이버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수심 125미터에 도달하는 찰나, 기록을 확인하는 기욤 네리의 손목에는 볼의 다이버 시계가 있었다. 기욤 네리를 오마주한 시계인 만큼, 여러 면에서 다이버 시계라는 본분에 한껏 충실했다. 유독 돋보이는 부분은 루미노스 페인트보다 1백배 밝은 트리튬 가스를 주입한 마이크로 튜브를 인덱스와 핸즈에 썼다는 점이다. 암흑같은 심해에서 긴박히 방향을 바꾸는 기욤 네리의 눈에도 시간이 쏙 들어올 수 있도록. horologi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