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사물들 – 무화과가 있는 부채

마땅히 어울리는 부채 하나를 갖는 멋.

이제서야 부채를 꺼낸다. 여름이 한풀 꺾인 요즘 같은 밤이야말로 부채의 멋을 느끼기에 마땅하고 어울린다. 그저 생각난 듯이 두어 번. 공기가 제법 달라졌구나 느낄 만큼 서너 번. 눈을 씻어주는 청량한 무화과 도안은 유노키 사미로 선생의 작품. 도쿄의 숨은 진주, 도쿄 민예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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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피처 디렉터] 곧 두 번째 책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