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러 가요 – 연남동 오파스

싱글 몰트위스키는 물론, 쏨땀, 공심채볶음, 똠셉카무 같은 태국요리,그리고 칵테일까지 풍성하다.

근사한 위스키 바들은 서울 도처에 많지만, 허기를 함께 채워줄 만한 곳은 잘 없다. 연남동 오파스는 주체할 수 없는 술에 대한 열정, 돌아서면 다시 솟아오르는 식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싱글 몰트위스키는 물론, 쏨땀, 공심채볶음, 똠셉카무 같은 태국요리, 향이 꼿꼿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칵테일까지 풍성하다. 실내는 연기가 자욱이 깔려있는 듯한 분위기라기보다는, 더운 여름날 에어컨 아래 앉은 것처럼 기분이 가벼워지는 쪽이다. 온몸으로 체험한 바, 소이연남에서 국수 한그릇 가볍게 말아먹고, 이곳에서 칵테일과 안주로 남은 배를 꼼꼼히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OPAS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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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피처 에디터] Eat, Drink,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