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새 향기

아쿠아 디 파르마의 새로운 향수, 콜로니아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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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디 파르마는 이탈리아 남자의 향이다. 그것도 아주 우아하고 점잖은 이탤리언 신사의 향. 라인마다 향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분위기만큼은 한결 같다. 포마드로 머리를 빗어 넘긴 남자가 고풍스러운 응접실이나 정돈된 서재, 지중해의 별장에 앉아있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이번에 출시한 콜로니아 클럽은 기존의 틀에서 살짝 벗어나있다. 귀족적인 남자가 등장하긴 해도, 좀 더 활동적인 그림이 떠오른다. 승마 스포츠의 한 종목인 드레사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만큼 역동적인 에너지를 부각했기 때문이다. 톱 노트에는 기존의 콜로니아 라인과 동일한 시트러스를 사용했으나, 하트 노트와 베이스 노트에는 민트와 아이티 베티버, 제라늄 등을 혼합해 좀 더 싱그럽고 현대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샤워 젤과 데오도란트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스틱으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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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패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