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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물건 – 미국 뉴욕

2015.09.16오충환

미국 뉴욕의 어느 아파트. 이런 물건이 생각났다.

열다섯 살 수영선수. 

 

척 테일러 Ⅱ가격 미정, 컨버스. 향수 히말라야 34만8천원(75ml) , 크리드. 카메라 라이카 X 2백만원대, 라이카 코리아. 필름 카메라 G2용 칼자이즈 렌즈 가격 미정, 콘탁스.

 

빛이 드는 깨끗한 욕실.

 

레이스 셔츠 가격 미정, 구찌. 미니 앨범 ‘Paper the House’ 가격 미정, 마타도르 레코드.  4만2천원, 아베이 혼 by 바버샵. 왁스 9천원, 프로스트 리버 by 바버샵. 

 

침대와 로브 그리고 요양 중인 남자. 

 

목욕 가운 54만8천원, 침대 시트 1백98만원, 모두 프레떼. 호랑이 모티브 반지 48만원, 격자 모양 반지 32만원, 모두 구찌. 악어가죽 시계 지라드 페리고 1966 1천7백만원대, 지라드 페리고. 소가죽 레이스업 슈즈 가격 미정, 디올 옴므.

 

 

선글라스 각 30만원대, 모두 레이밴 by 룩소티카코리아. 레몬 과즙기와 아이스크림 스쿱 가격 미정, 모두 휘슬러코리아. 보겔 팝콘 2천7백원, ㈜아하. 데님 재킷 19만9천원, 리바이스. 

 

구겨진 셔츠와 담배.

    에디터
    오충환
    포토그래퍼
    정우영
    이미지
    Getty Images/Multi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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