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러 가요 – 포시즌스 호텔 ‘찰스H’



서울에서 지금 가장 핫한 ‘바’를 꼽으라고 하면, 광화문 포시즌스 안에 있는 ‘찰스 H’다. 지난 10월 1일 문을 열자마자, 바 애호가들은 물론 현직 바텐더들의 시선까지 단박에 끌어당겼다. 이유는 여러가지. 헤드 바텐더인 크리스토퍼가 선보이는 새로운 감각의 칵테일, 호텔로선 드물게 탕비실 문처럼 생긴 입구를 열고 들어가야 보이는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바, 널찍한 공간을 채우는 터질듯이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 오랜만에 ‘호텔바’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시선도 이 바를 향해 꽂히고 있다. 위스키보다는 칵테일을 즐기길 권하고, 국내엔 잘 없었던 펀치 칵테일이나 작은 잔에 나오는 칵테일 테이스팅 세트 메뉴를 고르면 밤이 더 즐거워진다. 새 것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지만, 훌륭하기까지한 새 것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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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피처 에디터] Eat, Drink,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