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서비스는 정말 신용등급을 낮출까?

개인신용등급은 어떻게 나뉘나요? 각각의 금융기관이 개인의 경제 활동을 통계 자료로 삼아 자동 산출한다. 소득에 비해 얼마나 건전한 부채를 갖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똑같이 3천만원을 빌려도 소득이 3천만원인 사람의 상대적 부채(3천만원/3천만원=1)는 소득이 6천만원인 사람(3천만원/6천만원=0.5)보다 2배 더 높다. 그러니 소득 대비 안정적 부채를 유지하는 게 좋다. 등급은 보통 1~10등급으로 구분한다.

현금 서비스를 쓰면 정말 신용등급이 떨어지나요? 단순히 사용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진 않는다. 다만, 과도한 현금 서비스는 매번 제때 갚아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친다. 현금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는 것은 곧 현금이 부족하다는 얘기고, 결국 금융기관은 개인의 채무 불이행 확률이 올라간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현금 서비스보다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낮은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 이율도 현금서비스의 1/3~1/4 수준이다.

한번 떨어진 개인신용등급은 어떻게 올릴 수 있나요? 소득 대비 과도한 부채를 보유했거나, 이자를 연체했거나, 채무 불이행 전적이 있을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한다. 무엇보다 빚을 빨리 갚아야 한다. 특히 대부업체 및 제2금융권(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빌린 빚부터 해결해야 한다. 그렇게 빚을 정리해가면서 개인의 소득을 올려 나간다면, 신용등급은 다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