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상하이 예술의 밤

2015.11.28GQ

중국 상하이 록번드 아트 뮤지엄에서 <휴고 보스 아시아 아트 어워드> 후보 6명을 발표했다.

1. Huang Po-Chih, Production Line - Made in China

 

<휴고 보스 아시아 아트 어워드>는 아시아의 숨겨진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상하이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관 록번드 아트 뮤지엄과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어워드의 선정자는 중국의 관샤오와 양신광, 대만의 황포쉰, 미얀마의 모 셋, 필리핀의 마리아 타니구치, 캄보디아의 반디 라타나 총 6명이다. 12월 말 이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해 30만 위안을 상금으로 준다. 록번드 아트 뮤지엄의 디렉터 라리스 프로지에, 뉴욕 구겐하임 아시안 프로그램 담당 및 삼성 수석 큐레이터인 알렉산드라 문로이 박사, 도쿄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유코 하세가와, 이탈리아 토리노 폰다지오네 산드레토 레 레보뎅고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패트리지아 등 총 1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자를 뽑는다. 전시는 2016년 1월 3일까지. rockbundartmuseum.org

    에디터
    김경민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