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무얼 마실까?

01 메디치 에르메테 콘체르토 이탈리아의 발포 와인 람부르스코를 맛보고 싶다면 주저 말고 이 와인을 고른다. 감베로로소 3글라스상을 7년 연속 받았고, ‘편견을 완전히 깨는 람부르스코’라는 평가를 받는다. 병 디자인도 고상하고 묵직해 누군가의 집에 가지고 가기 좋다. 연말에 많이 먹는 기름진 음식과 죄다 잘 어울린다. 02 멈 나이트원 샴페인을 준비한다. 평소 좋아하는 샴페인 하우스나, 우연히 찾은 와인 숍에서 할인폭이 큰 것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어두운 곳에서 라벨이 더 눈에 띄는 멈 나이트원도 괜찮다. 03 클라우디베이 소비뇽 블랑 2015 연말 모임에 화이트 와인은 필수다. 이제 막 출시된 클라우디베이 소비뇽 블랑 2015 빈티지라면 쉽고 편하고 신선한 한잔이 보장된다. 04 네스프레소 봉보니에르 그레이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았다면 네스프레소에서 새로 출시한 회색 캡슐 보관함도 고려해본다. 비스듬히 세워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05 켄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샤르도네다. 미국에서 23년간 판매 1위를 한 샤르도네이기도 하다. 샤르도네를 포도밭별로 나눠 섬세하게 블렌딩해 일정한 맛을 빚는다. 06 캘리포니아 아몬드 견과류가 있다면 와인 안주 걱정이 사라진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하루 한 줌, 약 23알의 아몬드를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안주도 먹고 비타민도 챙기는 방법. 07 임페리얼 네온 임페리얼의 신제품. 유난히 부드러운 질감과 맛을 좋아하는 임페리얼 팬들의 입맛에 맞췄다. 디자인은 좀 더 선명하고 화사해 편한 모임에서 마시기 좋다. 08 쁘띠첼 크림 쇼콜라 크림 쇼콜라 스윗롤과 크림 쇼콜라 스윗푸딩이 새로 출시됐다. 아메리카노나 달콤한 위스키에 곁들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