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대표 ‘몸’

이달 몸으로 말하는 여자, 그녀의 이름은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닮았나요? “평소와 다름없어요.”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앞이라고 달라질 게 없었다. 그녀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을 거친 톱모델이기 때문일까? “전 카메라 앞에서는 누구와 있든 어디에 있든 편해요.” 호날두와 앰브로시오 모두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가 있고, 어린 아이가 있다.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이라면, 앰브로시오는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 모델 중 ‘간판 선수’다. 견고한 서랍처럼 각진 턱선, 슈혼 같은 턱끝, 빌딩처럼 높고 단단해 보이는 이마까지, 어딘지 모르게 닮아 있는 둘은 신이 힘껏 불어 만든 것 같은 허벅지와 엉덩이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는 아주 야릇한 공통점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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