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건강도 배달이 되나요?

2016.04.09유지성

주스보다는 즙이라면 좀 더 힘이 솟는다. 초코바보다는 곡류가 듬뿍 든 에너지바가 든든하다. 그래도 아쉬우면 견과를 씹는다. 배드 파머스는 그렇게 식탁 밖에서 건강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먹고 마실 수 있는 음식과 음료를 만든다. 호박즙은 이름이 호박즙이고, 석류즙은 이름이 석류즙이다. 견과와 에너지바 봉투엔 그 안에 들어 있는 모든 재료가 촘촘하게 쓰여 있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먹는 것”이라는 슬로건처럼, 지금 뭘 먹고 있는지 곧장 알 수 있으니 더욱 안심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다. badfarmers.com

    에디터
    유지성
    포토그래퍼
    이현석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