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신비, 키세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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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무라 타케후미, 츠지무라 토모하루 형제로 구성된 2인조 밴드 키세루가 내한한다. 클럽 공중캠프의 기획공연 시리즈 ‘스바라시끄떼 나이스쵸이스’의 열여덟 번째 순서다. 키세루의 음악은 친근한 얼굴의 외계인 같다. 땅에 발을 붙이고 하늘을 향하는 사람, 어제 만난 사이인 줄 알았는데 실은 꿈속에서 본 사람이다. 팝 음악이면서 자꾸 다른 세계를 권유하는 이 음악은, 유행, 세대, 장르 같은 배경지식과 무관한 음의 신비를 이해시킨다. 그리고 최소한의 악기와 최소한의 형식을 취하는 그들의 태도는, 이 음악을 들어야하는 장소가 어딘지를 가리킨다. 홍대 공중캠프(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25-9 지하1)에서 4 22, 23 양일간 8시에 시작한다. kuchu-cam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