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러 가요 – 홍콩 메종 에이트

오늘밤은 홍콩 ‘메종 에이트’로 간다. 

혹시 홍콩에 갈 계획이 있다면, 문 연 지 일주일밖에 안 된 따끈따끈한 바 ‘메종 에이트’를 구글맵에 꼭 찍어둔다. 이유는 여러가지다. 소호와 란콰이펑의 흥청망청한 술집 분위기가 좀 질렸다면 이곳이 우아한 대안이다. 맛있는 칵테일도 마시고 싶은데 루프탑 야경도 놓치기 싫을 때도 이곳이 확실한 답이다. 게다가 이곳에 가면 런던의 바 씬의 전설적인 칵테일 ‘마에스트로’인 ‘살바토레 칼레브레제’가 아시아에 첫번째로 만든 바Bar라는 화제성까지 누릴 수 있다. 눈과 혀가 돌아가는 혁신적인 칵테일은 없지만 기품 있고 산뜻한 한잔을 낸다. 소호의 빛나는 바 중에 하나인 ‘honi honi’ 출신의 파비엥 마르소가 ‘메종 에디트’ 헤드 바텐더 자리를 든든히 지킨다.


8 Observatory Rd, Tsim Sha Ts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