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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보이

2016.05.20오충환

타이보다 명쾌하고 재킷보다 폭넓은 주머니 속 만능 도구.

녹색 파우치와 명함 지갑 가격 미정, 모두 에르메스. 치약 2만원대, 산타마리아 노벨라. 연필 2천2백원, 팔로미노. 봉투용 칼 4만5천원, 빗 4만2천원, 모두 에비혼 by 바버샵. 안경 50만원, 타르트 옵티컬 x 토니 스콧. 셔츠 19만8천원, 프레드페리 로렐리스.

담배 가격 미정, 쇼트 호프. 분홍색 라이터 1천5백원, 루밍 × 빅. 검은색 가죽 시가 케이스 18만9천원, 유니페어 by 유니페어. 선글라스 81만원, 앤 드뮐미스터 × 린다 패로우. 폴딩 빗 2만원대, 켄트. 빈티지 셔츠 가격 미정, YSL. 시나몬 스틱은 스리랑카산으로 에디터의 것.

카세트테이프 앨범 비요크 가격 미정, 성음. 8B 연필 가격 미정, 게코소. 서핑 왁싱용 툴 2만4천원, 레더맨. 충전용 플래시 8만8천원, 오라이트 by 넷피엑스. 트위스트 브러시 1만1천원, 이리스 한스베르크. 스케이트보드용 스패너 2만6천원, 레더맨. 데님 셔츠 가격 미정, 프리맨스 스포팅 클럽.

빨간색 사파리 만년필 5만4천원, 라미. 스트라이프 볼펜 3만6천원, 와일드 앤 울프 by 비이커. 블랙 만년필 11만원, 라미. 파이브 어클락 오 진저 향수 16만9천원(50ml), 세르주 루텐. 스피어민트 껌 2천5백원, 포드 껌 앤 머신 컴퍼니. 가위 4만8천5백원, 헤이. 파란색 볼펜 3만8천원, 카웨코 by 오쿠스. 셔츠 가격 미정, 마르니.

수첩 가격 미정, 에르메스. 치즈 나이프 2만6천원, 보스카. 감자칼 2만2천원, 노만 코펜하겐. 황동 볼펜 2만9천8백원, 트레블러스 노트북 by 오쿠스. 대나무 연필 4천5백원대, 오이타 메이드. 못으로 만든 오프너 2만원, 아레아웨어. 칫솔 1만8천8백원, 유마키 by 퀸마마마켓. 셔츠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앤 르메르.

나무 숟가락 8천원대(12개), 와사라. 테이블 브러시 1만9천5백원, 레데커 by 퀸마마마켓. 노트 9만원, 스마이슨. 펜 가격 미정, 아크미 by 마이분. 포크와 숟가락 가격 미정, 모두 에르메스. 구둣주걱 가격 미정, 스텁스 & 우튼. 바니걸 배지 4만3천원, 별 배지 4만3천원, 성모 마리아 배지 5만3천원, 모두 와코마리아. 셔츠 가격 미정,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에디터
    오충환
    포토그래퍼
    이신구
    어시스턴트
    김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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