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맛

저자 조원진은 “타고난 둔한 미각과 몸, 집에 두고 나온 센스”로 인해 일찍이 바리스타를 포기했다고 말한다. < 열아홉 바리스타, 이야기를 로스팅하다 >는 커피와 관련된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았기에, 그러니까 사랑하는 마음만 충만하기에 잘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쓴 책이다. 국내의 손꼽히는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어렵지 않게 그 중심에 들어가 취재한 이야기를 펼쳤다. 커피를 경험과 사상이 버무려진 작품이라고 설득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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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피처 에디터] 책, 음반, IT를 담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