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여름에는 유연하게, 브로이어 스윔수트

2016.07.11GQ

 

10차_브로이어_스윔슈트

진정한 여행은 여행자가 머무는 ‘장소’를 바꿔 주는 것이 아니라, 여행자의 ‘생각’을 바꿔 주는 것이라야 한다. 이번 여름, 브로이어 맨이 선택한 휴양지는 니스의 플라쥬 보 리바쥬(Plage Beau Rivage) 해변으로, 지중해를 마주한 유서 깊은 보 리바쥬(Beau Rivage) 호텔 앞에 위치하고 있어 머무는 곳의 품위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기를 거슬러 소통하며 생각의 여유까지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휴양지를 정했다면, 사려 깊은 휴양지에 걸 맞는 바캉스 룩을 챙겨야 할 터. 브로이어는 재기 발랄한 여름을 맞아 계절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의 스윔수트를 제안한다. 오렌지, 민트, 블루, 퍼플, 네이비 등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과 체크, 스트라이프의 기본 패턴 외에도 아기자기한 요트, 돌고래, 플라워, 페이즐리 등 다양한 패턴까지 갖추고 있어 취향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소재는 폴리아미드를 사용, 물을 흡수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건조가 빨라 스윔수트로 제격이다. 또한 통기성을 위한 메시 안감, 실용적인 사이드 포켓과 백 플립 포켓 등을 더해 착용자를 보다 섬세하게 배려했다. 마지막으로, 빈티지한 드로스트링은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스윔수트에 적당한 무게와 알맞은 리듬을 덧붙이며 보다 생기 넘치는 바캉스 룩을 완성해 준다.

이렇듯 디자인, 컬러, 패턴, 기능까지 두루 고려한 브로이어의 스윔수트는 심플한 피케 셔츠 하나만으로도 더욱 입체적으로 다듬어질 수 있다. 왼쪽 가슴의 포켓과 밑단 양쪽의 절개가 활동적인 인상을 주는 피케 셔츠라면 더할 나위 없을 듯. 다크 네이비 컬러 피케 셔츠는 스윔수트를 차분하게 매만져 주고, 화이트 컬러 피케 셔츠는 에너지 넘치는 룩으로 마무리해 줄 것이다.

으레 떠나는 휴가에서 단지 ‘장소’만 바뀐 물리적인 이동을 바라는가, ‘생각’을 깊고 넓게 어루만지는 심리적인 일탈을 꿈꾸는가. 일상에서 누릴 수 없었던 아름다운 일탈을 꿈꾼다면, 이 시대의 남성을 감성적으로 응원하는 브로이어 스윔슈트와 함께 마음까지 움직이는 휴가를 계획하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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