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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의 시계

2016.08.04신희대

 

WHO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WHAT 쇼파드 밀레밀리아, IWC 마크 18, 롤렉스 딥씨

QUOTE “승리한 뒤에도 변화는 필요하다.”

 

펩 과르디올라는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지 않는다. 더할 수 없는 성공을 이룬 뒤라면 미련 없이 떠난다. 그런 그의 가치관은 그의 손목 위에 놓인 시계가 증명한다. 펩 과르디올라는 FC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재임하던 시절, 쇼파드의 ‘밀레 밀리아 GT XL 스피드 블랙’을 찼다. 이 시계로 말할 것 같으면 그가 감독으로 부임한 첫해인 08/09 시즌에 달성한, 스페인 축구 역사상 첫 트레블을 기념하기 위해 세상에 단 50개만 만들어진 시계. 하지만 이조차도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로는 자취를 감췄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 IWC의 ‘마크 18’을 즐겨 찼다. 이제 펩 과르디올라는 영국의 축구 도시 맨체스터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치르고 있는 모든 일정을 롤렉스의 ‘딥씨’와 함께하고 있다.

 

#Mille Miglia GT XL Speed Black

168459-3018

기능 시, 분, 초, 날짜 표시 및 크로노그래프와 타키미터 기능

무브먼트 ETA Valjoux 7750, 42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DLC 코팅을 거친 스틸 소재, 44mm, 100m 방수

스트랩 1960년대의 던롭 레이싱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러버

 

#MARK XVlll

기능 시, 분, 초 및 날짜 표시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42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40mm, 60m 방수

스트랩 산토니 사에서 제작한 송아지 가죽

 

#DEEPSEA

 

 

기능 시, 분, 초 및 날짜 표시

무브먼트 롤렉스 칼리버 3135, 4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904L 스틸, 44mm, 3900m 방수

브레이슬릿 904L 스틸

    에디터
    신희대
    출처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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