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최초의 액션캠, TG-트래커

올림푸스 TG-트래커

REPORT → 올림푸스 최초의 액션캠이다. 방수 카메라의 고전이자 첨단인 올림푸스 터프의 유산을 물려받았다. 일단 생김새와 충격방지 기능이 닮았지만, 아웃도어 스포츠 애호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점도 닮았다. 방향 센서, 가속도 센서, 기압 센서, 온도 센서, GPS를 탑재했다. 야외 활동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지리 자료를 90도로 열리는 1.5인치 LC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트랙 앱을 사용하면 촬영 화면과 지리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수중 촬영 기능은 애호가들에게 더욱 친절하다. 수심 50센티미터 이하로 잠긴 것이 확인되면 수중 모드로 자동 전환해 방향과 깊이를 따로 표시한다. 204도의 초광각, 4K 동영상, 전자식 5축 손 떨림 보정을 지원하는 카메라의 광학적, 전자적 성능도 나무랄 데 없다. 다만, 좀 과하게 지원되는 센서에 비춰볼 때 도시보다는 자연에서의 아웃도어 스포츠에 더 적절하겠다.

DOUBT → “쓰는 김에 좀 더 쓰지”라는 관용구가 생각난다. LCD는 열리기만 할뿐 회전이 안 된다.

SHARE
[GQ KOREA 피처 에디터] 책, 음반, IT를 담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