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되기

조지 클루니, 마틴 스콜세지, 벤 애플렉 등 맷 데이먼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그의 습관, 특이한 점, 내면에 대해 말했다. 이것은 맷 데이먼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가이드다.

수트와 타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타이바는 더 타이 바, 포켓스퀘어는 폴 스튜어트.

맷 데이먼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다. 그는 진지하면서 웃기다. 언뜻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일 때도 많다. 만약 최근 20년간 개봉한 영화 중 대중들이 가장 좋아한 영화를 10편 뽑는다면, 그게 무엇이든 그중 6편은 그가 출연한 영화일 테다. 이런 맷 데이먼이지만 그를 선명하게 규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물론 맷 데이먼 스스로는 이 점을 가장 즐긴다.) 그래서 지금 맷 데이먼을 만나 새 영화 < 제이슨 본 >에 대한 멍청한 질문들을 하는 대신, 우리는 맷 데이먼과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 티나 페이, 벤 애플렉, 마틴 스콜세지, 지미 키멜 등에게 맷 데이먼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다.

 

ACCENT, BOSTON 보스턴 악센트

맷 데이먼 코모 호수에 있는 조지 클루니의 집 수영장에 앉아 있을 때였어요. 브래드 피트가 와서 내 옆에 앉더니 “보스턴에서 찍는 마틴 스콜세지 영화 하고 싶어?”라고 물었죠. 브래드는 < 디파티드 >의 프로듀서였는데, 자기가 영화의 배역까지 맡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꼈나 봐요. 내 평생에서 가장 황당한 일 중 하나였어요. 어쨌건 제작 초기에 마틴이 내게 “난 보스턴은 몰라. 여긴 너희 동네잖아”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나는 내가 쓴 것들을 시나리오 작가, 빌 모나한에게 넘겼죠. 잭 니콜슨과 처음으로 리허설을 할 때 그가 커피를 가지러 가다가 나를 쳐다보며 이렇게 외치던데요? “내가 진짜 훌륭한 작가였다면 이렇게 오래 살아남지 못했을 거야.”

마틴 스콜세지 < 디파티드 > 감독

맷 데이먼은 보스턴 출신이라 그 세계에 친숙해요. < 디파티드 >를 만들 때, 편집을 맡은 셀마 슈메이커가 화면 속 맷의 존재감을 묘사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맷은 배우로서 제자리를 알고 있어요. 그는 영화 속 현실에 단단히 발을 디디고, 캐릭터와 이야기 속 세상에 편안히 녹아들 줄 알아요.”

빌 시몬스 보스턴 출신, < 애니 기븐 웬즈데이 > 호스트

지미 키멜이 주최한 슈퍼볼 파티에서 맷 데이먼을 만났어요. 그가 “나 당신 책 읽고 있어요! 진짜 끝내줘요”라고 외쳤는데, < 굿 윌 헌팅 >에서 썼던 바로 그 억양이었어요. 영화에서 들은 보스턴 억양 중 최고였죠. < 디파티드 >는 나쁜 보스턴 억양의 참사였고요. 레오는 중간에 포기해버렸잖아요.

사라 실버맨 지미 키멜 라이브의 < I’m Fucking Matt Damon >에 함께 출연

우린 다 보스턴 지역 사람들이에요. 나는 맷이 말을 예쁘게 하는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ARTIST, THE 아티스트

줄리아 스타일스 < 본 > 시리즈에 함께 출연

런던에서 < 본 얼티메이텀 > 시사회가 있었어요. 마침 프린스가 찾아와 출연진들에게 공연 티켓을 나눠줬어요. 공연이 다 끝나고 우리는 한 방으로 불려가 프린스를 마주했어요. 그때 맷이 “미네소타에 사세요? 미네소타에 사신다고 들었어요”라고 말한 기억이 나네요.

맷 데이먼 저의 질문에 프린스는 “나는 내 마음 속에 살아, 맷 데이먼”이라고 답했어요.

 

CAREER PRECEDENT 커리어의 전례

맷 데이먼 언제나 저의 목표는 윌리엄 홀든이에요. 좋은 영화 여러 편에 나오는 것.

하비 웨인스타인 < 굿 윌 헌팅 >, < 도그마 >, < 올 더 프리티 호시즈 >, < 리플리 >, < 라운더스 >, < 제이 앤 사일런트 밥 >, < 프로젝트 그린라이트 >, < 그림 형제 >의 프로듀서 

맷 데이먼은 우리 시대의 배우 제임스 스튜어트 같은 사람이죠. 웃기고 매력적인. 그리고 맷에겐 영화 < 스미스 씨 워싱턴에 가다 >, < 멋진 인생 >과 같은 이상주의가 있어요. 아, 그런데 제임스 스튜어트는 아주 터프한 웨스턴 영화도 했어요. 그는 본은 아니었지만, 공군 지휘관이었고 독일에서 마흔 번 넘게 비행했어요. 대단한 사람이에요.

마이클 더글라스 < 쇼를 사랑한 남자 >에 함께 출연

맷을 보면 내 자신이 떠올라요. 그가 맡는 역할, 그가 하는 일들을 보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는 늘 어떤 시나리오가 가장 좋은지를 보고, 어떤 게 가장 좋은 영화가 될지를 생각해요. 좋은 영화를 만드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말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나쁜 영화에서 최고의 역할을 맡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요.

 

FACE, MATT’S 맷의 얼굴

스칼렛 요한슨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에 함께 출연

맷의 가장 놀라운 점은,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7시간 자고 일어난 사람 같은 모습으로 분장실에 들어가서 진짜 영화 스타 같은 모습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엄청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조지 클루니 < 시리아나 >, < 오션스 일레븐 >, < 오션스 트웰브 >, < 오션스 써틴 > 공동 출연, < 컨페션 > 감독

그는 수영복이 참 잘 어울려요.

 

FACE, PITT’S 피트의 얼굴

맷 데이먼 나는 말론 브란도 같은 외모가 아니잖아요. 어느 날 벤과 함께 브래드 피트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벤이 이랬어요. “나는 5분 동안 저 사람이 말하는 걸 듣지 않았어.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어.” 그리고 우리는 브래드 피트 같은 외모에도 장단점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잘생긴 외모는 조금 모자란 연기를 가려주기도 하지만, 최고의 연기를 할 때도 주의를 분산시킨다는 점이에요. 브래드가 했던 연기들 중엔 정말 대단한 것들이 있는데, 나는 그가 배우로서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나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네요.

FRIEND, BEST 절친

티나 페이 < 30 락 > 각본, 주연, 프로듀서 사람들이 “맷과 벤은 매력이 넘치지”라고 하면 나는 이렇게 말해줘요. “걔들은 제이 크루 스웨터야. 여러 가지 색깔이 같이 있으면 좋아 보이지만, 하나를 사 집에 가져가서 보면 ‘빌어먹을, 오렌지색 스웨터를 사버렸네’ 하게 되잖아.” 하지만 이제 그 말은 취소예요. 직접 만나보면 정말 매력적이에요.

맷 데이먼 벤이 오랜지색 스웨터겠죠.

벤 애플렉 < 굿 윌 헌팅 > 시나리오를 함께 쓴 가장 친한 친구 맷이 지금까지 ‘미스터 나이스 가이’라는 환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얼굴만 잘생긴 젊은 배우를 찾아내 친구로 만든 뒤 늘 자기가 더 월등히 좋아 보이게 하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이에요. 맷은 미디어를 아주 잘 알고 조종하죠. 마치 O. J. 심슨 변호팀의 밥 샤피로와 앨런 더쇼위츠를 섞어놓은 것 같아요.

케빈 스미스 < 도그마 >, < 제이 앤 사일런트 밥 > 각본 및 감독, < 굿 윌 헌팅 > 공동 제작자

맷은 < 굿 윌 헌팅 > 이후 맡고 싶은 배역과 작업하고 싶은 감독들을 상당히 사려 깊게 골랐어요. 그래서 맷보다 상업적이었던 벤의 선택을 비난한 사람이 꽤 많았죠. 맷은 진지한 배우가 되는 걸 선택하고, 벤은 스타가 되는 걸 선택했다는 시각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맷이 본이 되고 벤이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자 그 논리가 완전히 뒤집혔어요.

 

FRIEND, BROTHER OF BEST 가장 친한 친구의 남동생

맷 데이먼 케이시(벤 애플렉의 남동생)가 열아홉 살 되던 때인가, 우리 집에서 함께 살았어요. 케이시가 온 집 안을 돌아다니면 나는 가만히 보고 있다가 “그거 내 셔츠 아니냐?” 하는 식의 연속이었죠. 나중엔 애플렉 형제와 상황이 정말 안 좋아져서, 내 물건 전부에 이름표를 붙일까 생각했어요. 모든 물건이 케이시의 서랍에 들어가곤 했으니까요. 그게 오래되면 불법 거주자의 권리 같은 것이 돼서, 계속 이렇게 우기죠. “아냐, 이거 내 거야. 봤잖아. 나 12월부터 이거 입고 다녔어.” 그럼 저는 “그게 네 건 아니야! 네가 세탁했다고 해서 네 건 아니야” 이러고요.

 

GOOD WILL 굿 윌

빌리 밥 손튼 < 올 더 프리티 홀시스 > 감독, 배우

벤과 함께 < 아마겟돈 >에 출연했고, 그들이 < 굿 윌 헌팅 >을 만들기 전부터 알고 지냈습니다. 언젠가 나한테 < 굿 윌 헌팅 > 이야기도 했어요. “이봐요, 우리가 쓴 시나리오가 있어요.” 그때 나는 “응, 응, 그래, 그래” 하고 말았죠. 제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요.

스티븐 소더버그 < 인포먼트 >, < 오션스 일레븐 >, < 오션스 트웰브 >, ‘< 오션스 써틴 >, < 컨테이젼 >, < 쇼를 사랑한 남자 > 감독

일거리를 찾던 중 < 굿 윌 헌팅 >이 눈에 들어와 “뭐에 대한 영화야?”라고 묻자 그들은 “수학”이라고 말했어요. 나는 “음, 난 수학은 엄청 못해. 난 적임자가 아닐 것 같아”라고 했죠. 이를테면 <저수지의 개들>은 시나리오 단계에서 소문이 돌았어요. < 굿 윌 헌팅 >은 그런 소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맷 데이먼 하비 웨인스타인은 시나리오를 보지 않았어요. 아랫사람이 퇴짜를 놓았겠죠. 완전히 망한 거죠. 그 후 우리는 케빈 스미스에게 감독을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거절당했어요. “난 이걸 찍을 만큼 좋은 감독이 아닌 것 같아.” 그게 대답이었어요.

케빈 스미스 벤에게 시나리오 한 부를 택배로 보내달라고 부탁했어요. 받자마자 화장실에서 읽기 시작했죠. 변기에 앉아 있는 동안 앞부분 몇 페이지만 읽어볼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2시간 뒤에 울면서 화장실에서 나오고 말았죠.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였어요. (공동 제작자인) 스콧 모지어가 절 보더니 “화장실에 2시간 동안 있더니 이제 우네. 전화해서 구급차를 부를까?”라고 말했을 정도예요. 나는 “아니, 하비에게 전화해야 해”라고 말했고요. 우리는 하비에게 시나리오를 보내며 말했습니다. “트라이스타에서 < 펄프 픽션 > 시나리오 픽업했던 때 기억나? 이게 그런 경우야. 특히 오스카 부분.”

하비 웨인스타인 케빈 스미스가 사무실에 앉아 있는 존 고든에게 시나리오를 건네줬어요. 존 고든이 다시 내게 전해줬고요. 아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맷 데이먼 오스카 주간 동안에는 큰 에이전시 세 곳이 파티를 주최해요. 우리가 < 굿 윌 헌팅 >으로 오스카를 탄 1998년의 CAA 파티는 우리 이름으로 열렸습니다.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이 당신을 CAA 파티에 초대합니다”라는 식이었죠. 우리는 그걸 ‘우리 파티’라고 불렀어요. 믿겨져요? 그때 그 파티에서 톰 크루즈랑 이야기도 했어요. 평론가들이 썩 좋아하지 않았던 < 칵테일 > 같은 영화도 히트했고요. 한 에이전트가 톰 크루즈에 대해 내게 이렇게 말했어요. “이런 커리어를 가진 배우는 없었어요. 누구나 부침이 있는데 이 사람은 안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어요.” 톰 크루즈는 영화 스타들의 스타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가 영화 업계에 대해 했던 말을 기억해요. “당연히 얻을 수 있는 것, 확실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맙소사, 영화판은 톰 크루즈에게도 불안정한 비즈니스라니!

빌 시몬스 사귀던 여자가 시카고로 이사했고, 전 여전히 보스턴에 살고 있었어요. 나는 칼럼을 쓰면서 바텐더로 일했죠. 일주일에 2백 달러 정도를 벌었고, 시카고행 비행기 표는 고작 3백~4백50달러 정도였죠. 그래서 케임브리지에서 혼자 < 굿 윌 헌팅 >을 보러 갔습니다. 마지막에 데이먼이 여자를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떠날 때, 전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고 말았어요. “있잖아, 나는 그녀를 좋아하지만, 내가 그녀를 보러 갈지 잘 모르겠어.” 영화가 끝나고 12시간이 지난 후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그 다음에 사귄 사람이 지금의 아내입니다. 그래서 전 언제나 맷 데이먼의 편을 들 수밖에 없어요.

GRIMM, BROTHERS 그림 형제

브라이언 코플먼 < 라운더스 >, < 오션스 써틴 > 공동 집필 < 오션스 써틴 >에 나오는 그 코 기억해요? 맷이 < 그림 형제 >에서 이상한 코를 달고 싶어 했다는 루머를 듣고 넣은 거예요. < 그림 형제 >에서는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더 크고 더 못생긴 코를 달아주기로 했던 거죠.

테리 길리엄 < 그림 형제 >, < 제로 법칙의 비밀 > 감독

맷 데이먼의 코는 작고 귀여운 들창코잖아요. 머리는 크고 골상이 잘 드러나고요. 코를 달았더니 그가 갑자기 말론 브란도 같아졌어요. 섹시해졌고 걸음걸이도 달라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웨인스타인 형제와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고, 코를 달면 영화를 접어버리겠다고 절 위협했어요.

하비 웨인스타인 맙소사. 맷과 히스 레저는 무릎을 꿇고 “이 영화 제작비 대주면 안 돼요?”라고 했습니다. 내 동생(밥 웨인스타인)은 “테리 길리엄이니까 그냥 하자”고 말했고요.

맷 데이먼 테리가 프로듀서 중 한 명과 싸우다 손에 든 와인 잔을 깼던 밤이 기억나요. 그는 코 때문에 촬영을 거부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중이었어요. 그는 “젠장, 나는 그렇게는 안 할 거야…”라고 말하며 잔을 깨곤 나가버렸어요. 히스 레저와 나는 벌떡 일어나 두려움을 잊은 우리의 리더인 테리를 따라갔습니다. 테리는 “잘된 것 같은데! 저녁은 어디 가서 먹을까?”라고 했어요. 그러다 어느 날 새벽 5시쯤, 그가 메이크업 룸으로 찾아와 이렇게 말했죠. “내가 영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돈은 얻었지만, 코는 쓰면 안 돼. 어떻게 생각해?” 지금도 내 메이크업을 맡고 있는 크리시 베버리지가 코를 꺼내 테이블에 올렸고, 우리는 그걸 보고 그저 웃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시 베버리지 메이크업 아티스트 테리는 “밥 웨인스타인과 이야기해볼래요?”라고 했어요.

맷 데이먼 3백만 달러짜리 코였어요.

하비 웨인스타인 아이로니컬하게도 그건 테리 길리엄이 미국에서 만든 영화 중 돈을 가장 많이 번 영화였죠. (편집자 주: 사실 < 12 몽키즈 >다.)

맷 데이먼 그래서 전 < 그림 형제 >에서 쓰려던 그 코를 < 인빅터스 >에서 썼어요.

크리시 베버리지 약간 모양이 다른 코였어요.

 

LEDGER, HEATH 히스 레저

테리 길리엄 맷은 수학적일 때가 있어요. 그건 강점인 동시에 때로는…. 제 생각엔 그게 맷과 히스 사이의 화학 관계였던 것 같아요. 히스는 늘 솔직했고, 그게 맷의 많은 것을 열어주었죠.

맷 데이먼 그는 이 세상에 있기엔 지나치게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 그림 형제 >를 마치고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내가 이제까지 본 중 최고의 배우와 일했다고 말했어요. 그러면 사람들은 “무슨 소리야? < 기사 윌리엄 >에 나왔던 그 사람?”이라고 되물었어요. 나는 “조금만 기다려봐.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감독이 될지 기다려봐”라고 했고요. 그가 한 것들 중엔 내가 세 번을 살아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강아지처럼 굴 때도 있어서 종종 그를 보호하고 싶어지기도 했어요. 젠장, 죽음은 정말 무의미해요. 나는 비보를 듣자마자 테리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그는 이렇게 말했죠. “난 지금 밴쿠버에 앉아 있어. 창밖을 보고 있어. 아름답고 화창한 날이야.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고, 차들은 멈췄다가 달려. 내 주위엔 평범한 것들뿐이야. 그리고 그는 사라졌어.”

수트와 셔츠는 모두 랄프 로렌.

MAAAAAAATT DAAAAAMON

매애애애앳 데에에에에이먼

맷 데이먼 내게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며 내미는 가장 흔한 얼굴 사진은 <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에 나오는 그 빌어먹을 꼭두각시의 사진이에요. 그리고 언제나 “’매애애애앳 데에에에에이먼’이라고 써주시겠어요?”라고 부탁하죠. 그럼 전 “알았어요, 맷에 a를 16개쯤 넣을게요”라고 받아칩니다.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 감독은 정말 천재예요. 하지만 그 영화가 나왔을 때 ‘우와, 사람들이 날 저렇게 생각한단 말이야? 내가 정말 멍청하다고?’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물어봤죠. 근데 모두 아니래요. 그때 아내 루시가 한 인터뷰를 들었어요. 꼭두각시가 촬영 당일에 도착했는데 아주 멍청해 보이는 모습이었고, 예산 때문에 바꿀 시간이 없었다고요. 나중에 지어낸 이야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MATT DAMON, I’M FUCKING”

“맷 데이먼, 나 섹스해”

2008년 사라 실버맨과 맷 데이먼은 당시 실버맨의 남자친구였던 지미 키멜에게 실버맨이 데이먼과 ’같이 자고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나 맷 데이먼이랑 섹스해 I’m Fucking Matt Damon’라는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지미 키멜 < 지미 키멜 라이브! > 진행자, 데이먼의 숙적

‘나 맷 데이먼이랑 섹스해’ 비디오는 40번째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만든 거예요. 복부에 날린 펀치가 신장을 강타하도록 한 셈이죠.

사라 실버맨 < 지미 키멜 라이브! >가 처음 방영되었을 때만 해도 게스트들은 팔에 긴 털이 난 사람들이었죠. 그래서 지미는 프로그램이 끝날 때 “미안해요 맷 데이먼, 방송 시간이 끝났네요”라고 농담하곤 했어요. 그가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영화 스타가 맷 데이먼이라 그랬겠죠?

맷 데이먼 우리는 기예르모와 함께 < 본 얼티메이텀 > 패러디를 했어요. 기예르모가 제이슨 본을 맡았고요. 이제 지미가 나를 내 영화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건가? 그리고 우리 모두는 “어떻게 이걸 잘해보지?”라고 고민했습니다. 사라에게 아이디어를 얻은 패러디판 감독이 전화를 걸어왔어요.

사라 실버맨 맷이 들어와 우리가 빌린 호텔 벽장 속에서 노래를 익힌 다음 3시간 안에 촬영을 끝냈습니다. 맷이 (딸이 출연하는) 할로윈

분장극에 가야 했기 때문이었어요.

맷 데이먼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고, 난 순식간에 차에 타고 있었어요. 나는 ‘젠장, 이제 학부모 면담에 가야 하는데. 이런 일은 더는 못해’라고 생각했어요.

벤 애플렉 ‘난 맷 데이먼이랑 섹스해’를 보는 순간 나는 ‘난 벤 애플렉이랑 섹스해’를 만들게 될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미에게 전화를 했더니 이미 준비하고 있었어요. 조쉬 그로반이 “난 베에에에엔이랑 섹스해. 난 벤 애플렉이랑 섹스해!”라고 외친 순간이 내 커리어와 인생의 최고점이었습니다.

 

MOJO 마력

스티븐 소더버그 맷은 < 오션스 > 촬영장에서 “마력과 매력을 잃어버린 기분이야”라고 말했어요. 상업적으로 히트하지 못한 영화 몇 개(< 올 더 프리티 홀시즈 >, < 베가 번스의 전설 >)를 한 뒤였고, < 본 >은 완료되기 전이었죠. 조지 클루니와 내가 “우린 이걸로 성공할 거야. 넌 엄청 성공할 거야”라고 말했던 게 기억나요.

맷 데이먼 나는 물에 빠진 생쥐 같은 꼴로 스티븐, 조지와 함께 방으로 들어갔어요. 스티븐이 “이 영화로 너는 매력을 되찾을 거야”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큰 파티를 열었죠. ‘우리가 시카고에 왔다’ 파티요. 바 하나를 통째로 빌렸어요. 그리고 다음 날 바를 빌려서 ‘우리가 시카고를 떠난다’ 파티를 열었습니다. 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와, 어쩌면 정말 이번 촬영으로 마력 넘치는 사람이 되었겠는걸.’

 

PARENTING, MATT’S MOTHER

맷 어머니의 육아

스티븐 소더버그 맷을 만났을 때 처음 든 생각 중 하나는 ‘좋아, 이 사람은 아주 잘 자란 사람이군’이었어요. ‘부모가 이 사람을 잘 키웠어’ 같은. 누구나 자기 자식에 대해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길 바랄 것 같아요.

줄리아 로버츠 < 오션스 일레븐 >과 < 오션스 트웰브 >에 함께 출연

매티는 ‘굿 보이’입니다.

PILOT, CAROL THE 파일럿 캐롤

2010년, 맷 데이먼은 NBC 시트콤 < 30 락 >에 리즈 레먼의 남자친구이자 직업이 파일럿인 캐롤 버넷으로 출연했다. 딱 네 편에만.

맷 데이먼 루시와 나는 첫 화를 보고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쇼라는 걸 알아차렸어요. SAG 시상식에서 만난 티나 페이에게 “그 쇼는 정말 최고예요. 무슨 역할이라도 꼭 한 번 깜짝 출연하고 싶어요”라고 했어요.

티나 페이 맷이 오더니 “그 쇼에 출연하고 싶어요! 당신 쇼에 출연하고 싶어요!”라고 외쳤어요. 우리는 다음 날 당장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서 WME에 전화를 걸었죠. 에이전트가 “맷은 안 할 거예요!”라고 거절하려는 찰나 우리는 이렇게 항변했죠. “아니, 아니, 맷이 우리에게 하고 싶다고 했다니까요.” 맷의 에이전트가 ‘제에에에에엔장. 맷이 너무 아까워!’라고 생각하는 게 들리는 듯했어요.

맷 데이먼 그래, 그때 패트릭이 “젠장, 너 뭐 하는 거야?”라고 말했던 것 같아요.

패트릭 화이트셀 맷의 에이전트

맷이 거기 출연하는 데 반대한 건 아니에요. 전 그저 맷이 최소한의 분량으로 나오길 바란 거죠.

SCHEDULING CONFLICT 스케줄 충돌

마이클 더글라스 < 쇼를 사랑한 남자 >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전 4기 암에서 회복 중이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운도 들어오고 있었어요. 리처드 라그라베네스의 시나리오를 보고 “오 마이 갓”이라고 외칠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소더버그와 맷까지 참여했잖아요? 마침 시작할 준비가 되었을 때 스티븐과 맷이 제각각 연락했어요. “저기, 지금 서로 스케줄이 부딪히거든요. 그러니까 1년 미루죠.” 낙담했죠. ‘아 젠장, 이건 실현될 수 없겠구나.’ 그때 전 솔직히 말하면, 살아남은 게 너무나 기뻐서 내가 살이 얼마나 빠졌는지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내 상태를 보고 “마이클은 아직 리버라치를 연기할 준비가 안 됐어”라는 말을 돌려 했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어요. 다른 프로젝트가 있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하고, 내가 다시 일어서고 힘을 찾을 때까지 1년을 기다린 거예요.

맷 데이먼 정말로 스케줄이 안 맞긴 했어요. 마이클의 목 아래는 피아니스트가 대신 연기했지만, 마이클의 팔이 언제나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안 되는 영화였어요. 촬영 소요 시간이 얼마나 길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게다가 거장의 연주를 연기해야 했죠. 촬영 마지막 날 마이클이 내게 “작년이라면 못했을 거야”라고 말한 기억이 나요.

 

SWEATING 어깨너머로 배우기

브라이언 코플먼 우리는 요행을 바라고 < 라운더스 >를 썼는데 하비 웨인스타인이 사주었어요. 그러곤 우리에게 전화를 걸어 < 굿 윌 헌팅 > 중 10분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어요. 우리 영화에 맷 데이먼을 캐스팅했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전 맘에 들었어요. 언제인가, 우연히 (L.A.의 카지노인) 할리우드 파크에 간 적이 있어요.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포커 영화를 썼다는 말을 꺼냈어요. 그들이 갑자기 “맷 데이먼은 우리와 가장 친한 친구예요”라고 하길래 나는 “아, 정말? 맷 데이먼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요?”라고 되물었어요. 25분 후에 맷과 벤이 자리로 찾아왔어요. 둘 다 카지노에서 포커를 해본 적이 없었고요. 맷은 즉각 “내가 알아야 하는 걸 말해줘요”라고 속삭였어요. 그래서 우리는 테이블을 잡았고, (같이 시나리오를 쓴) 데이비드 레비언이 맷에게 칩을 리플하는 법을 알려줬어요. 15분 뒤, 맷은 테이블에 앉아 경력 많은 프로처럼 리플을 하고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레비언 < 라운더스 >, < 오션스 써틴 >의 공동 집필자 당시 맷은 포커를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였어요. 벤도 빠져들었고요. 우리는 “배우고 싶으면 뉴욕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맷 데이먼 나는 판에 끼어 앉아 스웨팅Sweating(게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비장의 수를 보여주는 사람 뒤에서 관전)하기로 했어요. 이런 사람들이 라운더스예요. 이들은 1시간에 10달러를 벌려고 주야장천 앉아 있는 사람들이죠. 돈을 뜯어낼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면서.

에드워드 노튼 < 라운더스 >에 함께 출연 맷과 함께 정상급 프로 포커 선수들에게서 코치를 받았고, 지하 포커계에서 파트너들과 비밀 신호를 주고 받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웠습니다. 캐릭터 연구죠. 우리는 게임에서 실제로 성공할 수 있는지 시도해보고 딴 돈을 나누기로 했어요. 그리고 6번가를 몇 블록 걸어가 같이 딴 돈을 나눴습니다. 이건 연기력을 가다듬기 위한 헌신이에요. 우리의 윤리적 기준보다 우선하는 건 정당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딴 돈은 거의 하비와 밥 웨인스타인의 돈이어서, 우리는 이건 인류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동의했죠.

알리시아 비칸데르 < 제이슨 본 >에 함께 출연 라스 베이거스에서 < 제이슨 본 > 촬영이 끝나면 밤에 크랩슈팅을 배웠어요. 나는 맷에게 종종 조언을 구했죠. 맷과 벤이 도박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자러 간다고 했다가 딱 한 잔만 마시겠다고 눌러앉는 밤이 많았어요. 저 말고도 꽤 많은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에요.

수트와 타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선글라스는 레이밴, 구두는 처치스.

TEETH 치아

줄리아 로버츠 데이먼은 치아가 예뻐요.

지미 키멜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 너무 완벽하잖아요. 분명 언젠가 할리우드의 주술사가 심었을 거예요. 중국으로 여행을 가서 6개월 동안 사라졌다가 갑자기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 심었을 수도 있고요.

맷 데이먼 사실입니다.

여러 번 언급을 요청했으나 치의학 박사 래리 로젠탈은 답변하지 않았다.

 

THING, BEST I’VE EVER BEEN A PART OF 내가 제일 잘한 일

맷 데이먼 코맥 매카시의 원작을 영화화한 2000년의 < 올 더 프리티 홀시즈 >는 평이 좋지 않았고 흥행에도 실패했어요. 18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그걸 털어내지 못했으니, 앞으로도 영영 털어내지 못할 것 같아요. 그건 진짜 나를 더럽게 우울하게 만든다니까요. 빌리 밥 손튼의 컷은 딱 한 번 봤는데, ‘우와, 이건 내가 참여했던 것 중 최고야’라는 기분이 들었던 것만 기억나요. 다니엘 라노이스의 음악의 힘이었죠. 다니엘 혼자서 낡은 기타를 연주했어요.

빌리 밥 손튼 제작사에서 댄의 음악을 빼라고 했어요.

하비 웨인스타인 제작사 중역들이 상영회 중 잠들었어요. 4천8백만 달러가 든 영화예요.

맷 데이먼 파리에서 < 본 아이덴티티 > 작업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 매일 밤 일을 마치면 하비와 빌리 밥과 컨퍼런스 콜을 했어요. 나는 임대한 아파트 거실을 걸어 다니며 그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빌리가 너무 마음 아파했던 기억이 나요. “하비, 나는 죽기 전에 네 가지, 어쩌면 다섯 가지 위대한 일을 할 기회가 있어. 근데 댄의 음악을 빼라고 하는 건 그중 하나가 아닐 거야.” 그때 나는 정말 다리가 풀려 버렸어요.

빌리 밥 손튼 어쩔 수 없었어요. 원래 음악을 DVD에 넣을 기회가 있었지만 댄은 “만약 내 음악이 영화에 넣을 만큼 좋지 않았다면 DVD에 넣어야 할지도 난 잘 모르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의 말대로 했어요. 나는 결코 아티스트의 말을 거스르지 않을 것이니까요.

웨인스타인 우리는 음악을 되살리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라노이스가 원치 않았어요. 그에겐 강한 권리가 있고, 전 그걸 이해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유해지는 법이죠. 다시 말을 꺼내볼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빌리 밥 손튼 집에서 파티를 열어 20~30명에게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맷 데이먼 그 파티를 하면 정말 좋겠네요.

수트와 타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타이바는 더 타이 바, 포켓스퀘어는 폴 스튜어트.

WIFE, KRASINSKI’S 크래신스키의 아내

존 크래신스키 < 아메리칸 드림 > 공동 집필 맷이 < 컨트롤러 >에서 나의 아내 에밀리 블런트와 진한 키스 신을 찍은 날, 그를 처음 만났어요. 내가 다가가자 맷이 처음으로 내게 한 말이 “헤이, 맨. 내가 방금 당신 아내한테 엄청나게 키스했어요”였어요. 전 “괜찮아”라고 했고요. 그가 내 얼굴을 보더니 갑자기 이렇게 말했어요. “오, 맙소사. 정말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맷 데이먼 그 영화를 한 이유는 그 두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죠. 그들은 정말 최고예요.

에밀리 블런트 < 컨트롤러 >에 함께 출연 데이먼 부부와 자주 만나서 과음해요. 존은 레드 와인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혼자만 화이트를 마셔요. 문제될 건 없어요.

맷 데이먼 그 알레르기는 최근에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에는 같이 밥 먹기에 완벽한 사람이었는데, 이젠 다 글렀어요.

 

WORSHIP 숭배

크리스 헴스워스 친구, 북유럽 신 내가 미국 < GQ > 표지 촬영과 인터뷰를 할 때 에디터를 맷의 집에 데리고 갔어요. 맷은 팬케이크를 만들며 온갖 흥미로운 이야기들, 흥미로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잔뜩 들려줬어요. 전 옆에 앉아 이런 생각을 했죠. “난 이제 표지를 놓쳤어. 작가를 맷에게 소개시켜주다니, 난 최악의 일을 한 거야.” 새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나보다 더 쿨한 친구에게 소개시켜준 것 같은 기분.

에밀리 블런트 사실 좀 역겨울 정도예요. 그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사람입니다.

제시카 차스테인 < 인터스텔라 >, < 마션 >에 함께 출연 < 마션 >에 함께 출연했을 때 다들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끝도 없이 이야기했어요. ‘음, 그 평판이 정확한가?’라는 궁금증이 들게 마련인데, 맷은 정말 그랬어요.

매튜 맥커너히 < 인터스텔라 >에 함께 출연 < 타임 투 킬 >이 나온 후 로렐 캐니언에 같이 있었던 게 기억나요. 맷은 <타임 투 킬>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했어요. 그는 내가 아는 한 늘 그래요. 자기 길을 닦아가는 동시에 동료들의 성공을 환영할 만큼 자신감과 확신이 있어요.

폴 그린그래스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감독, <제이슨 본> 감독 겸 공동 각본 그는 정말 운전을 공격적으로 빠르게 잘해요. 그의 영혼 깊은 곳 어디에는 분명 제이슨 본이 도사리고 있어요.

시몬스 만약 파티에서 누가 “내가 누구 싫어하는지 알아? 맷 데이먼이야”라고 말한다면, 사람들은 “뭐? 왜 맷 데이먼을 싫어해? 네 여자친구랑 잤어?”라고 할 것이다.

지미 키멜 내 여자친구와 섹스를 하고 그에 대한 노래를 만든 사람이에요. 나는 그가 < 리플리 >에서 연기한 캐릭터보다 더 정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사악해요. 현실의 맷 데이먼은 순수한 악에 더 가까워요.

스티븐 소더버그 맷과 관련한 나쁜 일화를 알면 1백만 달러 수표를 써주겠다고 떠들고 다녀도 돼요. 아마 수표 쓸 일이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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