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

산티아고 ‘칠레 카톨릭 대학’에 세워진 알레한드로 아라베나의 14층 구조 이노베이션 센터.
십자군 /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본부: 칠레 산티아고

직원: 19명

주요 작업: 칠레 카톨릭 대학의 이노베이션 센터

2016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올해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의 감독인 알레한드로 아라베나는 사회적 건축가다. 허리케인으로 파괴된 뉴올리언스를 위한 사회 참여 건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자주 맞선다. 그들은 아라베나가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살거나 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에게 실용적이지 않은 건물을 짓는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그들도 아라베나가 충격적이고 형식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제대로 설계한다는 점에는 반론이 없다. 2014년에 준공한 산티아고 소재 칠레 카톨릭 대학의 이노베이션 센터는 14층짜리 콘크리트 직육면체로 여러 층에 걸쳐 창을 냈다. 역시 대학교 내에 지은 시아미즈 타워는 아름답게 둘로 나뉜 한 쌍의 강의실 건물이다. 허리를 잘록하게 만든 설계로 건물의 내부와 외부 표면 사이에 벤투리 효과가 일어나는데, 건물 위쪽과 사이사이에 공기를 끌어들여 건물이 자체적으로 냉각된다. alejandroarave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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