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군인의 시계

 

WHO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국방군

WHAT 글라이신의 기계식 손목시계

QUOTE “절체절명의 위기는 고정관념을 깨는 최고의 해독제다.” – 에르빈 로멜, 독일 방위군 총사령관

 

메르세데스 벤츠와 휴고 보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군수 물자를 생산했던 이력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반면 디올 옴므와 메종 마르지엘라는 당시 병사들의 운동화를 재해석하며 그것을 하나의 현상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독일군은 역사적 과오에도 불구, 시대를 초월한 감식안으로 또한 그 과거가 되새김질 된다. 1914년, 스위스 비엔 지방에서 그 역사를 시작한 글라이신은 시계로 그러한 독일군의 눈높이를 충족시켰던 워치 메이커다. 글라이신은 제2차 세계대전의 베르막트(Wehrmacht), 즉 독일 국방군을 위해 손목시계를 만들었다. 당시 시계는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춘 강인한 케이스로 군용품의 미덕을 충족시켰는데, ‘컴뱃 서브 오토매틱 컬렉션’은 이와 같은 면이 더욱 진화를 이뤄낸 동시대의 모델이다. 이 시계는 단순화 작업을 거친 다이얼과 루미노바를 입힌 인덱스를 적용, 야간이나 물속에서도 손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글라이신이 만든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38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흔히 군용 시계라 하면 튼튼한 전자시계나 쿼츠 시계를 떠올렸던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반전의 시계인 셈. 한편 글라이신이 독일 국방군을 위해 만들었던 시계는 현재 이베이 등을 통해 그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컴뱃 서브 오토매틱

기능 시, 분, 초 및 날짜 표시

무브먼트 Cal. No GL 224, 38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

케이스 42mm, 스테인리스 스틸, 200m 방수

스트랩 레더/러버/스테인리스 스틸

가격 1백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