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워치 – 피아제 엠퍼라도

레퍼런스 G0A33070

기능 시, 분, 스몰 세컨드, 파워 리저브 표시

케이스 핑크 골드, 32 × 41mm, 솔리드 백, 30m 방수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42시간 파워 리저브

스트랩 갈색 악어가죽, 핀 버클

가격 3천만원대

PIAGET Emperador 피아제 엠퍼라도는 블랙 타이 컬렉션 중에서도 유독 존재감이 뚜렷한 모델이다. 가로 32밀리미터, 세로 41밀리미터의 핑크 골드 케이스는 금괴를 통째로 깎아낸 것처럼 묵직한 양감을 자랑한다. 잘록한 허리와 매끈한 마감 덕분에 어깨가 다부진 남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10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를, 6시 방향에는 파워 리저브 표시를 배치해 기능적으로도 믿음직스럽다. 그러니 이 시계를 듬직한 드레스 워치라고 주장할 수밖에. 또 다이얼 중앙에는 강렬한 태양 광선 길로셰를 새기고, 12시 방향에는 피아제의 문장을 얹었다. 단단해 보이는 시곗바늘과 배턴형 인덱스, 탐스러운 갈색 악어가죽 스트랩 역시 눈여겨볼 만한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