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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최신 지갑 9

2017.02.10오충환

가지런히 꽂고, 고이 접어둔다. 매일 꺼내고 싶은 가죽 지갑.

BILLFOLD WALLET 간결하지만 강렬하다. 진짜 멋진 디자인은 이런 것. 글자가 자정에 뜬 북극성처럼 또렷한 소가죽 지갑 50만원대,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BILLFOLD WALLET 경쾌한 바느질과 유연한 가죽의 암투. 얇게 저민 듯 얇은 소가죽 지갑 59만원, 펜디.

POCKET ORGANIZER 열대 야자수와 여름은 청춘의 피부처럼 아름답다. 가죽 줄을 달아 바지에 걸 수 있는 사피아노 포켓 오거나이저 59만원, 프라다.

BILLFOLD WALLET 가죽 줄로 짰다. 가볍고 유연해서 만질수록 정이 간다. 지갑 72만5천원, 에르메네질도 제냐.

POCKET ORGANIZER 영국 출신 디자이너 채프먼 형제와 함께 만들었다. 영원한 여행자를 위한 모노그램 사바나 캔버스 포켓 오거나이저 46만5천원, 루이 비통.

BILLFOLD WALLET 깨끗하게 만들었다. 화창한 2월의 밤처럼 정결하다. 소가죽 지갑 44만원, 스마이슨.

BILLFOLD WALLET 파도에 번지는 석양을 가죽에 표현했다. 소가죽 지갑 78만5천원, 벨루티.

CARD HOLDER 동전을 넣을 수 있게 지퍼를 달아 실용적인 카드 지갑 70만원대, 지방시 by 리카르도 티시.

COIN 양면에 서로 다른 동전을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소가죽 동전 지갑 5만5천원, 옴브레니뇨 by 페니로얄.

    에디터
    오충환
    포토그래퍼
    이현석
    어시스턴트
    백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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