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정답 : 조금만 써도 충분하다.

왁스와 포마드, 헤어 스프레이. 혹시 김무스씨가 감탄의 박수를 보낼 만큼, 거리의 펑크족이 어깨동무를 할 만큼 많은 양의 헤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나? 일단 줄이자.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양의 절반으로도 충분히 멋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1. 권장량

헤어 제품의 1회 권장 사용량은 100원 짜리 동전 크기 만큼이다. 의식적으로라도 양을 준수해보자. 처음 며칠간은 다소 부족한 기분이겠지만, 꾹 참고 사용해보자. 그리고 과거와 양을 줄였을때의 스타일 차이를 따져보자. 그래도 참을 수 없다면, 양을 아주 조금만 더하자. 헤어 제품 양 좀 줄인다고 당장 부자가 되진 않겠지만, 뭐든 작은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드는 법이다. 물론, 100원 짜리 동전은 어디까지나 권장량일 뿐이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느냐에 따라, 머리의 길이에 따라 양은 조절할 수 있다. 아래 몇가지 항목을 점검해, 나에게 맞는 양을 찾아보자.

 

2. 머리카락 길이

모발이 두껍다면? 머리카락이 얇은 사람과 두꺼운 사람, 모든 사람은 두 가지 범주 안에 속한다. 하나마나 한 얘기일까? 당연히 머리카락이 굵고 촘촘할수록 더 많은 양의 헤어 제품을 필요로 한다.

어디서부터 바르나? 권장량인 100원 짜리 동전 크기의 양을 우선 손바닥에 덜어 넓게 펴 바른다. 그 다음, 모근 쪽에서부터 제품을 조금씩 바른다. 그래야 적은 양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액체 형태의 제품은 동일한 양을 모근에서부터 머리 전체의 순으로 펴 바르고, 고체 형태의 제품은 모근을 위주로 바른 후, 손바닥의 잔여물을 이용해 머리카락의 형태를 고정한다.

머리카락이 길다면? 머리카락이 길다고 무조건 많은 양의 헤어제품을 쓰면 안 된다. 긴 머리의 경우, 액체 제품을 사용할 때만 양을 추가한다. 양을 추가할 때는 조금씩 더하는 것보다 정량(100원 짜리 동전 크기)을 정해 동일한 양을 더하는 게 좋다.

 

3. 헤어 스타일링 제품

많다고 다 좋은 게 아니다 젤과 같은 헤어 제품은 더 많이 사용할수록 더욱 더 강력하게 머리카락을 고정할 수 있다. 하지만 왁스나 포마드의 경우는 더 많은 영을 쓴다고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니까 적당량을 사용하는 게 좋다.

헤어 제품의 종류를 바꾼다 강력한 세팅을 원한다면 같은 제품의 양을 늘리는 것보다, 여러 제품을 섞어보는 것을 권한다. 바르는 순서는 고정하는 힘이 강한 제품부터. 머리의 수분기 유무도 헤어스타일 고정에 꽤 큰 영향을 미친다.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젖은 머리에서 시작할지, 머리를 다 말리고 시작할지를 결정하자.

윤기는 제품의 양과 무관하다 만약 머리에 윤기를 주고 싶다면, 헤어 제품의 양보다는 제품의 종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효과적인 고정력과 광택력을 얻고 싶다면, 앞서 설명한 것의 예를 들어, 젖은 머리로 시작해 젤 혹은 무스 – 포마드 – 광택제의 순서로 제품을 섞어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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